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동완이 서윤아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남자 관계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 딸 원이가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딸은 이승철을 보고 "아빠, 옷 뭘 입은 거냐"며 의상을 지적했다. 이승철이 "별로야? 이거 멋있는 거다"라며 다시 물었지만 딸이 별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승철과 딸은 콘서트 준비를 했다.

이승철은 "(딸이) 리듬체조, 다이빙, 배구대회에서는 MVP, 스키, 웅변 다 잘한다. 수학 올림피아드도 나갈 정도로 공부 잘한다. 내가 딸한테 뭘 할 거냐고 물어봤더니 공부가 제일 쉽다고 공부하겠다더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두 사람은 중국집에 방문했다. 딸이 이승철에게 자녀 탐구 영역 문제지를 건넸다. 자녀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맞히는 테스트였다. 이승철은 자녀의 가장 친한 친구 이름 3명을 적는 문제를 맞혔다. 이승철은 "친구 이름 20명 댈 수 있다. 나이가 제일 많아서 학부모 회장 했다"고 부연했다. 이승철은 24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이승철 콘서트가 시작됐다. 이승철과 딸 원이는 듀엣곡을 열창했다.

지난 화에 이어 김동완과 서윤아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김동완이 준비해온 쌍화차를 마셨다.

서윤아는 "오빠 덕분에 올해 재미있게 지낸다"고 고마워하며 "여자친구 말고 여자한테 스키 가르쳐주고 LP샵 가본 적 있냐"고 물었다. 없다고 하는 김동완에게 서윤아가 "그럼 오빠한테 나는 특별한 사람인가?"라고 질문했다.

김동완이 "특별한 사람이다"라고 답하자 서윤아는 "우리 썸타는 건가?"라며 웃었다. 김동완은 "그건 너무 옛날 단어 아니냐. 우리는 알아가는 사이다. 썸은 너무 가벼운 것 같다"고 답해 서윤아를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손 크기에 대해 얘기하다가 손 크기를 대 보며 금방이라도 깍지를 낄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동완은 금세 어색해 하며 농담을 던졌다. 지나가던 커플을 보며 김동완이 부러워하자 서윤아는 "우리도 오늘 손 많이 잡았는데"라며 그날의 데이트를 회상했다.

식당에 도착해 식사하며 김동완은 "스키장에서 아까 말 건 사람은 누구냐"고 넘어진 서윤아에게 말을 걸었던 남자의 정체를 질문했다. 김동완은 "키가 굉장히 크더라"며 "그때 왠지 불안해서 엄청 빨리 간 거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여기저기 사람의 마음을 훔치지 말라고. 마음을 훔치니까 그 사람이 말을 걸지"라며 질투했다.

서윤아는 이상형에 대해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완은 "오늘 재미있었지? 저번에 만났을 때도 재미있었고?"라며 자신이 이상형이라는 대답을 유도했다.

김동완은 "윤아는 남사친도 많더라"라며 은근슬쩍 떠 봤다. 서윤아가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묻자 김동완은 "SNS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동완은 "나도 여사친 많은데 안 만난다. 남자도 안 만난다. 윤아만 만난다"고 고백해 서윤아를 기분 좋게 했다.

서윤아가 여자친구를 얼마나 자주 보는지 묻자 김동완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좋다"고 대답했다. 서윤아는 "확실히 분리된 걸 원하는 구나"라며 살짝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이 결혼 상대를 볼 때 중요하게 보는 조건을 묻자 서윤아는 "코를 안 골았으면 좋겠다"고 엉뚱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김동완은 "나 코 안 곤다"고 어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