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전현무도 대세를 따른다. 기안84가 성공을 거둔 스타와 유튜버의 여행 조합에 도전하는 것이다.
2월 중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은 방송인 전현무와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이들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자타공인' 인맥왕 전현무가 평소 절친한 곽준빈과 함께 동네 주민들만이 알고 있는 숨은 맛집과 핫플 발굴에 나선다. 여행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MZ들을 사로잡은 곽준빈과 트렌드에 민감한, 일명 '트민남'이라는 별명을 얻어낸 전현무인만큼 친근한 매력의 두 사람이 선사할 새로운 브로맨스에 기대가 모인 상황.
전현무의 여행 예능 론칭 소식에 이목이 모인 것은 바로 그가 아끼는 동생 기안84가 같은 포맷으로 프로그램 성공을 거뒀기 때문. 기안84는 2022년 12월 MBC를 통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를 처음 선보였다.
'태계일주'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안84와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의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타와 크리에이터의 조합으로 기존의 여행 예능과는 차별점을 두었고, 이러한 신선한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안긴 것이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방송된 '태계일주'. 이에 기안84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태계일주3'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4%(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전 시즌 포함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이에 전현무의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기안84와 대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전현무였던 만큼 그가 선보일 여행 예능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기안84가 빠니보틀을 만난 것과 같이 전현무도 곽준빈을 만나 색다른 조합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과연 이들의 브로맨스 케미는 어떨지, 대세를 따른 전현무가 2024년 초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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