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노상현이 색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 첫 방송에서는 MC 장도연과 함께 배우 김선영, 노상현, 차청화, 김지석, 조한철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노상현이 등장하기 전, 주민들은 "한 번도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없다"라며 새로운 손님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노상현은 "'파친코' 출연 이후 전보다는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남자인 저도 목소리가 엄청 설렌다. 울림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선영은 "너도 좋다"라 말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상현은 "최근 ‘경성크리처’를 봤기에 조한철을 특히 만나고 싶었다"라 말했다. 조한철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라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노상현은 노트북을 든 채 사무실에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상현은 "디즈니 미국 본사 캐스팅팀과 영상 미팀을 하기 위해 왔다"라 이야기했다. 또한 "파친코를 찍은 다음 연락을 주셨다.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라 덧붙였다.
"파친코 오디션을 유명 배우들이 대부분 모두 봤다고 들었다"는 김지석의 말에 노상현은 "처음에는 ‘이삭’ 역의 오디션을 본 것은 아니었다. 제작사 측에서 요청을 하셔서 맡게 되었다"라며 비화를 밝혔다.
또한 노상현은 직접 장기를 두기 위해 종로로 나서는 등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노상현은 "전적에 따라 급수가 달라지는 시스템이다"라 말하며 8단의 실력을 뽐냈다.
노상현은 "하다 보니 재미있고, 어렵지만 잘하고 싶더라. 탑골공원도 가고 싶더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장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가 함께 경기를 관전한 경험을 소개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사기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경기에 임한 노상현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실력을 뽐냈다. 노상현과 승부를 둔 할아버지는 "장기를 잘 둔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전국 8등'의 실력을 가진 할아버지와 장기를 두게 된 노상현은 여유로운 웃음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쉴틈 없는 공격이 이어지자 노상현은 반격했고, 차청화는 "장기를 이렇게 집중해서 본 것이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장도연은 "나는 심지어 룰도 알지 못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마침내 패배하게 된 노상현은 "못 본 수들이 많아 말린 것 같다"라며 한 판을 더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노상현은 "승부욕이 있다. 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 다시 하면 이길 자신이 있었다"라 말했다.
이어 노상현은 장기 협회 회장을 만나 경기를 이어가는 등 '탑골 인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장장 3시간 이상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등 승부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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