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다은이 조우종에게 각방을 쓰지 말자고 제안했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다은과 조우종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4년간 진행했던 라디오 'FM대행진' 마지막 방송을 끝냈다. 이 과정에서 정다은은 조우종에게 아침에 자느라 미안하다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는 조우종이 늦잠자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마친 조우종은 KBS앞까지 나온 정다은의 깜짝 이벤트에 놀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으로 들어왔다. 조우종은 자신이 쓰는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정다은은 "이제 그 문간방 쓰지 미라"며 "이제 라디오 끝나서 새벽 출근도 안 하니까 내가 안방에 준비한 게 있으니 가서 봐보라"고 했다.

조우종이 본 방의 모습은 꽃잎으로 수놓아진 '우종'이라는 글자가 있는 침대였다. 조우종은 "여기가 무슨 발리냐"며 "신혼여행이 아니다"고 하며 당황했다. 조우종은 "문간방에 내 물건이 있다"고 했지만 정다은은 "내가 이미 다 옮겨놨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정다은은 꽃잎이 띄워진 욕조도 준비했다. 목욕을 마친 조우종 앞에서는 피자와 버팔로 윙, 초코 퐁듀로 이뤄진 식사도 있었다. 그동안 저염식만 먹었던 조우종은 간만에 먹는 MSG에 행복해 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이 왜 이렇게 잘해주는지 의아해 했다. 식사를 하며 정다은은 "각방 생활을 청산하자"고 했지만 조우종은 "폐 끼치지 싫다"며 정다은의 합방 제안을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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