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세븐틴 멤버들이 미션 수행에 힘썼다.
26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돈을 걸고 세븐틴 멤버들은 각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때 멤버들은 서로 미션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민규는 정한 방해를 받고 머랭치기에 연이어 실패했는데 민규는 이에 굽히지 않고 계속 머랭치기에 도전했다. 민규는 계속 팔을 저으며 "이거 진짜 나쁜 미션 인 것 같다"며 "나 이제 마카롱 안먹을거다"고 하면서 머랭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
민규는 급기야 멤버들이 없는 구석으로 들어가 열심히 머랭을 치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원우는 "진짜 너무 안쓰럽다"며 "솔직히 난 이거 방해 못하겠다"고 말했다.
민규는 실컷 머랭을 치자가 볼을 위로 뒤집어 보았다. 다행히 위로 떨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이를 계속 유지해야했다. 민규는 이를 멤버들이 또 방해할까봐 걱정하면서 머랭을 치다가 냉동실에 넣어놨다. 하지만 제작진 자막에 따르면 머랭을 얼리면 녹으면서 층이 분리가 된다.
한편 원우의 미션은 와인을 모두 마시는 것이었다.
와인도 보통 와인이 아닌 듬직한 사이즈의 와인병이었다. 와인을 본 원우는 "솔직히 이런 와인을 팔긴 하냐"며 경악했다. 이어 "나 솔직히 이거 다 마시면 내일 못 일어날 것 같다"고 하면서 걱정했다.
이후 원우는 와인을 장식처럼 숨긴 뒤 책을 읽으며 조금씩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원우가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데 상표가 가려진 와인을 마시는 것을 보고 원우의 미션을 눈치채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원우 옆에 있는 와인 마개를 닫아버리면서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도겸은 버논에게 달걀 프라이를 먹어달라면서 용돈을 나눠 갖자고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든 미션 수행 시간이 끝나고 나PD는 멤버들의 미션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때 준은 "근데 제가 하나 물어봐도 되냐"며 "에스쿱스도 우리 멤버 맞냐"고 물었다. 이에 나PD는 맞다고 했다.
준의 미션은 멤버 한 명 재우기였는데 이탈리아에 오지 못한 에스쿱스가 한국에 있을 시간에 자고 있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나PD는 에스쿱스에 연락하자 진짜로 자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준이 미션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준의 전략에 멤버들은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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