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브라이언이 김대호의 위생 관념에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청소광' 브라이언이 김대호의 위생 관념에 진저리쳤다.

브라이언이 "전원주택 짓고 있는데 대지면적 296평이다. 풀 파티도 할 거니까 다 초대하겠다"라고 고백했다. "수영장이 있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브라이언은 "수영장이 66㎡(20평)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김대호씨 집 사파리 아니냐. 거미줄도 있고"라며 김대호의 집을 언급했다. 김대호는 "거미는 익충이지 않냐"며 덤덤하게 답했다. 놀라는 브라이언에게 김대호는 "국물같은 거 바닥에 흘리면 혀로 핥아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혀로 먹어요? 바닥에 있는 거를?"이라고 되묻고는 "You are nasty"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식구가 다섯 명인 가족이 의뢰했다. 인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 중 아빠의 직장이 서울 성수동에 있었다. 출퇴근 시간만 4시간이 넘는 아빠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희망 지역을 경기도 하남, 위례, 판교라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으로 향했다. 5호선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방3개, 화장실 2개가 있었다. 브라이언이 매의 눈으로 실제 나무가 아니라 시트지임을 지적했지만 매매가 9억 5천만 원으로 예산에서 큰 장점이 있었다.

판교신도시에 있는 서판교가 다음 매물이었다. 방 2개, 화장실 2개가 있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해당 매물은 주변에 공원이 4개나 있는 숲세권 아파트였다. 그러나 화장실 두 군데 중 한 군데에 변기가 없었고 상대 팀은 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주우재가 "작은 볼일은 샤워기로 (해결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이 "그렇게 한 적 있냐"며 놀라자 주우재는 "아예 없지는 않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해당 매물은 매매가 12억 9천만 원이었다. 꽉 찬 예산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왔다.

복팀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매물을 보러 갔다. 해당 아파트는 들어서자마자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가구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집은 넓은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베란다가 펼쳐지자 패널들이 모두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이 집 향이 좋다. 레몬, 자몬 향 같은 시트러스 계열이 집중하기 좋겠다"며 향을 추천하기도 했다.

일명 '개코'라서 스스로도 피곤하고 힘들다는 브라이언에게 패널들이 옆에 있는 김숙과 주우재 향을 맡아보라고 제안했다. 브라이언은 "김숙씨는 새옷 입으셨냐. 새옷 냄새난다. 주우재씨는 방금 씻고 나온 비누 향 난다"고 표현했다. 출연진들이 김대호의 냄새를 맡아달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고민 끝에 김대호의 손등 냄새를 맡았다. 브라이언은 "그냥"이라고 말한 뒤 말을 삼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들의 공격적인 질문에 브라이언은 "샤워한 지 좀 오래 됐고 침대에서 지금 바로 나온 듯한 냄새"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송파구 가락동 매물의 방에 들어선 브라이언은 방 커튼이 분홍색인 것을 마음에 들어했다. 브라이언은 "제가 크리스천인데 사주를 봤다. 제가 추운 땅이라 분홍색이 필요하다더라. 분홍색 속옷 50개 샀다. 오늘도 입고 왔다"고 털어놨다. 해당 아파트는 매매가 12억이었다.

'집 보기 좋은 나래' 코너에서 박나래가 5년 임대료 0원인 촌집을 찾아갔다. 장동민은 "집에 사람이 오래 안 살면 건물이 기운다. 사람이 살고 있으면 건물이 버틴다"고 설명했다. 촌집을 구경하던 박나래가 추워하자 장동민은 "촌집은 집안보다 집밖이 따뜻하다. 집밖이 0도면 집안은 영하5도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셀프 인테리어 경험이 있는 박나래는 고칠 부분을 체크하고 쉽고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위례신도시로 향했다. 위례 수변 공원 앞에 있는 아파트로 방이 4개, 화장실이 2개였다. 해당 매물은 전세가 8억 9천이었다. 의뢰인은 하남시 덕풍동의 '우드 좋아하남~?' 아파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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