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우무티가 탑티어가 됐다.
2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PRE-4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번째 무대는 뉴진스의 'Ditto'였다. 예상 못 한 미션곡에 심사위원들은 "이걸 할 수 있냐", "이건 모 아니면 도"라며 웅성거렸다.
백호는 이석훈을 보며 "혹시 또 춤 추시냐"며 "형 춤 바람이 난 것 같아 가지고 그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itto'를 부를 멤버들이 등장했다. 우무티, 전웅, 강석화, 정수민이 등장해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아이돌 도전을 계속 했던 우무티는 "여기서 스타트를 제가 좋아하는 곡으로 하게 됐으니까 좋은 스타트를 끊고 데뷔까지 갈 수 있도록 탑티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무티는 멤버들끼리 파트를 나누는 과정에서 희망 파트를 획득하는데 실패해 초조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몽환적인 무대가 끝나고 이석훈은 "제가 계속 무대를 보면서 느꼈던 건 각자 본인에게 맞는 노래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쉬웠던 건 우리 두 친구 강석화랑 전웅이 이거 보다 훨씬 잘하는 친구들인데 곡을 잘못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솔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주체를 할 수 없는 그 끼가 막 나오는데 오히려 그 전의 무대에서는 못봤던 신선한 매력을 느꼈다"며 "4명의 보컬이 모여 한 팀이 되는건데 그 팀이 되게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분의 끼를 높게 봤다"고 했다.
김재환은 정수민에게 "보컬 톤이나 창법도 그렇고 노래하는 모습도 그렇고 나른한 매력이 있더라"며 "나른한 매력이 있다"고 했다. 우무티에게는 "열심히 자기 거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네명인데 솔로 무대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탑티어 결과는 우무티가 3표, 강석화가 2표로 우무티가 탑티어가 됐다. 이석훈은 "되게 안정적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더라"고 했다. 우무티는 "저는 항상 텐션이 좋긴 하지만 제가 사실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이 곡을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서 걱정이 되게 많았다"며 "다음 무대에서는 보컬적으로 음악적으로 더 연구하고 더 집중된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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