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캡쳐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아와 강기영이 심이영을 성공적으로 이혼 시켰다.

전날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이 이주원(심이영 분)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재국(이도엽 분) 앵커가 이주원 작가에게 공격 당했다는 뉴스가 퍼지고 김사라가 이주원을 솔루션으로 불렀다. 김사라는 "어떻게 된 거죠? 남편 사무실에 가셨나요?"라고 물었고, 이주원은 간 적이 없다고 답했다. 김사라는 "현장의 목격담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 아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사람들이 의심할 거다"라며 의심했고, 이주원은 "나는 그 사람을 벗어나고 싶다. 해치고 싶은 게 아니고요"라며 억울해했다.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강봄(서혜원 분)과 권대기(이태구 분)가 장재국 사무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블랙박스 하나를 획득했다. 강봄은 "사건 당일 장재국 사무실 앞입니다. 근데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 보시죠. 이주원 씨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라며 영상을 보여줬고, 동기준은 "어? 서민희 씨죠"라며 영상에 찍힌 서민희(정가희 분)에 놀랐다. 강봄은 "이주원 씨가 지나간 7분 후에 서민희 씨도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블랙박스를 통해 이주원의 거짓말을 알게 된 김사라는 "거짓말 하셨네요? 남편 사무실에 갔었잖아요"라고 따졌고, 이주원은 "가기는 했어요. 근데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진짜에요. 도저히 초인종을 누를 수가 없었어요. 그냥 옥상에 올라가서 한참 있다가 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주원은 "전날 남편 휴대폰에 뜬 문자를 봤어요. 그 여자 이름이 있더라고요. 서민희 씨를 만나러 갔다. 근데 엄두가 안 나서 포기했어요.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남편에 대해서"라고 털어놨고, 김사라는 "제가 제일 못 참는게 거짓말이에요. 전 여기서 손 떼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밥을 먹자며 김사라를 데리고 손장미(김선영 분) 식당으로 향한 동기준은 "깜짝 놀라고 있다. 낯선 모습이기도 하고. 이 일은 왜 시작했어요?"라고 물었고, 김사라는 "결혼이 지옥인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어서? 어디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 몰라서 그러고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답했다.

동기준은 "자신을 위한 꿈은 없어요?"라고 물었고, 김사라는 "아까 그 사람 보내버리는 거요"라며 "노율성이랑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서 밥 먹자고 한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동기준은 "독심술을 배웠나"라며 찔려했다. 그리고 김사라는 "그래야 아이를 만나고 데리고 올 수 있어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동기준은 "찾아봅시다.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라며 김사라의 꿈에 힘을 줬다.

동기준은 김사라에게 "내 생각이 나긴 했어? 죽을만큼 바빠도 보고 싶은 시간은 따로 있어"라고 물었고, 김사라는 "생각이 그래. 뭐 아예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라고 답했다. 이에 동기준은 "됐어. 됐어 생각이 났다는 거 그거면 됐어. 생각 했어?"라며 만족해했다.

이주원을 부른 김사라는 "제 결혼 사진을 보는 줄 알았어요. 웨딩드레스에 티아라가 갑옷처럼 무거워 보이는 신부. 제 표정이 딱 이랬거든요. 이 결혼 잘하는 건가. 아니야 이제 어쩔 수 없어. 이런 생각을 아흔아홉 번쯤 하는 표정이잖아요. 이게. 결혼할 때 사연 있으셨죠?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촉이요. 그 사연이랑 관련 있을 거 같은데요?"라고 물었다.

망설이던 이주원은 "저도 똑같이 당했었어요. 서민희 씨처럼"라고 말했다. 이에 김사라는 "장재국한테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주원은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어요. 한잔 하는 자리에 갔다가 그때는 정말. 내 배속의 아이만 생각했었어요. 남편이 워낙 매달리기도 했었고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동기준이 발견한 드론을 통해 이주원과 서민희가 장재국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동기준은 "장재국 앵커는 서민희 씨가 자신을 습격했다고 거짓말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율에서 서민희의 변호사와 만났다는 소식에 김사라는 "이번 솔루션은 절대 손 잡을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을 잡는 것입니다"라며 이주원과 서민희가 만날 수 있게 했다.

노율성(오민석 분)은 차율로 찾아온 김사라와 동기준에 "장 앵커가 가정을 파탄시킬만한 유책 사유가 있어? 동변은 뭘 믿고 저렇게 억지를 부리는 건데?"라며 비아냥거렸다. 두 사람은 이주원과 서민희가 찍은 장재국이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직접 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장재국을 찾아간 김사라는 "18년 전 그날, 가위 눌린 것처럼 내 몸이 말을 듣지 않던 그 순간. 이제 와서 이런 얘기하면 이혼하고 싶어서 소설 쓴다고 하겠지. 근데 나처럼 당한 사람이 또 있다면 어떨까?"라고 말했고, 서민희가 병실에 들어왔다. 두 사람의 말에 욱한 장재국이 두 사람 모두에게 동의를 받지 않았음을 뻔뻔하게 말했고, 김사라는 그 내용을 모두 영상으로 담아냈던 것.

동기준은 "이주원 씨가 서민희 씨 재판에 가서 법정 증인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법정 증언하지 않는 조건이다"라며 조건을 내세웠다. 이에 차율측이 어쩔 수 없이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후 김사라와 동기준은 서민희의 여론 문제로 해결하기 위해 장재국의 자작극도 밝혀내 통쾌한 복수를 했다.

한편 솔루션에 김사라의 전 남편 노율성의 현 아내인 한지인(이서안 분)이 찾아와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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