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요르단전 승리를 자신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7일 자정 펼쳐지는 아시안컵 4강 대한민국vs요르단전에 대해 "오늘 경기는 연장까지 안 가고 90분 안에 끝난다"고 말했다.
김태진이 앞선 경기를 새벽 4시까지 봤다며 피곤함을 호소하자 박명수는 "피곤해 죽는 줄 알았는데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겠냐"며 "오늘 경기 3대 1로 본다. 우리가 뒷심이 좋다. 아랍 친구들은 열정적이라 한번 꺾이면 확 꺾인다.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결혼을 앞둔 조세호를 언급하며 "결혼식에 가족들을 다 데리고 가서 밥을 먹을 것이다. 축의금은 1인분만 할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에 오직 의리로 출연했던 홍진경에 대해서는 "정말 깔끔하고 쿨한 친구이다"라고 칭찬했다. 또 함께 불렀던 '그대 안의 블루' 듀엣 무대를 회상하며 "저희 둘이 음원을 내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청취자와의 통화 음질이 좋지 않자 "통신사가 와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의 '유고걸' 노래를 "초대박히트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르단 축구대표팀 감독인 척 전화를 건 청취자에게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한국이 3대 1로 이길 것 같다. 안타깝지만 저희는 여기까지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첫 골은 이강인일 것 같다는 말에 "요르단에게 죄송하지만 90분 안에 져 달라"고 부탁했다.
오늘 밤 광장에 시민이 모이는지 궁금해하던 박명수는 "축구 응원에 불러만 주면 당일이라도 간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광장에 모이긴 하냐. 나만 썰렁하게 앉아있으면 (어떡하냐). 혼자 (dj) 장비를 다 들고 갔다가 장비 털리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박명수는 "만약 한다면 제 장비를 싣고 가겠다. 돈도 안 받고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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