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효민과 김서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전날 1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강효민과 김서아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효민은 진석이를 끊임없이 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진석이가 엄마의 부름에 침실로 향했고, 그곳에 다섯째가 있었다. 강효민은 "작년 7월에 태어났고 5개월이 조금 넘은 김소율입니다. 대변이나 배고픈 거 아니면 잠도 잘 자고 조용해서 보면 자고 있고 그런 아이다"라며 막내를 소개했다.

이어 강효민은 "작년에 친양자 입양 신청이 통과돼서 강 씨에서 김 씨로 바뀌었다. 호적상으로도 다 남편 아이가 됐다"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진석이는 "뭘 하고 있든지 계속 부른다. 그런데 어쩌겠어요. 애가 다섯이나 있지. 일도 나가야 하지. 안 불렀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도와줘야죠"라고 말해 MC들이 안타까워했다.

다섯째 동생이 생긴 소감에 대해 묻자 진석이는 "처음에는 힘들 것 같았어요. 근데 지금은 힐링이 되고 있어요. 귀여워서요"라고 답했다. 이에 박미선은 "육아에서 힐링을 찾는데. 되게 예쁜가봐. 여동생이잖아요 또. 얘는 당연하게 하고 있다"라며 귀여워했다.

동생을 돌보며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진석이에 아빠는 단호한 태도로 진석이를 지적했다. 아빠 김상혁은 "다섯 명을 혼자 보기엔 제가 체력이 안 받쳐줘서. 그래도 믿을 게 진석이 밖에 없어서. 제가 유독 진석이에게 동생들 봐달라고 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그렇게 따지면 진석이도 애잖아. 어리거든"라며 진석이를 안타까워했다.

김상혁은 "게임에 많이 빠지면, 저도 어렸을 때 똑같이 컸으니까 게임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까. 제가 성격이 괴팍해졌던 경우라서 그걸 막기 위해서 진석이한테 게임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고, 박미선은 "아빠의 깊은 뜻을 모르니까 서운할 거 같다"라며 진석이의 마음을 알아줬다. 이어 인교진은 "아침부터 진석이 너무 잘한 일이 많은데 진석이 너무 잘했다 하는 이야기를 지금 듣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상혁이 진석이와 진수를 데리고 속마음을 듣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진석이는 "여섯째까지 나오면 저는 이 집을 떠날 거예요"라고 말했고, 김상혁은 "할머니 집으로 도망 갈 거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김상혁은 "다음부터는 동생이 없어"라고 답했다. 김상혁은 "저희가 다섯째까지가 마지막이다. 제가 수술을 해서"라고 말했고, MC들이 안심했다.

진석이는 "바라는 게 딱 하나 있어요. 아빠가 혼내지 않는 거. 화를 안 내면 좋겠어요"라고 말했고, 김상혁은 "진석이는 아빠가 화내는 게 무서워?"라고 물었다. 이에 진석이는 "네 너무 무서워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요. 놀이동산에 있는 롤러코스터 타는 것보다 100배는 더 무서워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상혁은 "많이 미안했다. 그렇게 활르 좀 심하게 냈나? 제일 사랑하는 아이인데 제가 진석이한테 애정 표현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아빠가 돼서 아들을 많이 못 챙겨줬나?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라며 진석이에게 미안해했다.

그리고 진석이는 아빠의 진심에 "아빠 제가 아빠랑 더 친해지고 싶고, 말도 많이 섞어보고 싶고. 아빠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앞에서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아빠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서장훈은 "최고의 어린이로. 지금까지 제가 본 모든 어린이 중에 올해의 어린이로 뽑고 싶다. 정말 대단합니다"라며 진석이에 극찬했다.

천사병 엄마 김서아가 돌아왔다. 김서아는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너무 착하게 산다고 질책해주시는 분들도 있었다. 간혹 이상한 사람들이 이한이 아빠가 되고 싶다고 연락해 오는 경우도 있었고"라고 말해 MC들이 분노했다. 이어 김서아는 "이제는 방송에 나갔던 모습이랑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착하다고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서아는 "예전에는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생이었는데 지금은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가게 오픈한 지는 2달 됐고, 최근에 순수익이 300만 원 조금 넘었다"라고 말해 MC들이 감탄했다.

김서아는 "제 카페 창업을 도와주신 프랜차이즈 대표님이시고.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보고 도와주고 싶다 하셔서. 초기에 들어가는 창업 자금은 대표님이 도움을 주셨고, 집기류 가맹비 부분까지 다 도움을 주셨어요"라고 말해 MC들이 감동받았다. 대표님은 '방송을 보다가 마음이 너무 쓰이는 거다. 저는 애드을 키우다 보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그래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라고 연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기쁜 소식에 서장훈은 "오늘 특별히 아까 그 브랜드 한 번 더 비춰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아는 "저희 본가에 부모님께서 한이를 돌봐주고 계신다. 일하는 시간이 길고. 새벽까지 근무를 해야 하다 보니까 데려가서 양육을 해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나중에 딜레마가 생겨. 내가 누구 때문에 일을 하는데 얼굴도 못 보고. 나도 그런 생각 많이 했다. 양보다 질을 선택했지"라며 공감했다.

김서아는 "오늘 데이트가 있어서 오랜만에 화장을 했다. 예뻐 보이고 싶어서요"라며 외출 준비를 했다. 그리고 김서아가 아들 이한이와 데이트를 즐겼다. 엄마 집에서 자고 싶다는 이한이의 말에 김서아가 눈물을 터트렸다. 김서아는 "원래는 한이 집이라고 표현했었다. 근데 엄마 집이라고 하면 많이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이한이는 "엄마랑 같이 사는 게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말했고, 김서아가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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