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점심먹으러 가야하는데 눈 때문에 고민이다. 식당은 걸어서 5분이고 편의점은 1분"이라고 토로했다. 박명수는 "식당 가서 드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어제 우리 라디오 식구들과 KBS 신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굉장히 맛있었다. 잘 해놨더라. 잡채가 있어 배불리 먹었다"며 "아무리 편의점 도시락이 좋아도 식당밥보다 좋을 수 없다. 또 식당밥은 집밥보다 좋을 수 없다. 잘 먹고 잘 살려고 일하는데 4분만 걸어가면 되는데 운동하시며 겸사겸사 식당 가서 드시라"고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누리꾼은 "아버지가 회사 장기자랑 나가시는데 나훈아의 테스형,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중 무엇을 해야 하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테스형 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은 어렵다. 선생님 모셔서 일주일 내내 해도 어렵다. 다리 비비고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저도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방탄소년단 건 어렵다. 진이 제대하면 좀 배워야겠다. 재미있겠다. 가르쳐줄까?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다"고 평소 친분 있는 진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있는 꿈을 꿨는데 찝찝하다. 추궁할까 그냥 있을까"라고 고민했다. 박명수는 "제정신인가. 꿈에 나온 걸 왜 물어보나. 그런 것처럼 사람 피곤하게 하는 것 없다. 꿈인데 왜 따지나"라며 "꿈은 반대니까 그런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