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영옥,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등장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19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김영옥과 우현, 김혜은, 박하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김영옥은 국내 최초 TV방송국에서 1958년 배우로 데뷔해 아나운서와 겅우로도 활동했다. 이후 67년간 2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초대장을 받은 김영옥은 "내가 출연하고 나서 그렇게 얘기를 많이 들어 본 것도 오랜만이다"며 "이혜정 씨 집에 갔다고오고 나면 정말 맛있냐고 막 그런다"고 했다.
김문정 음악 감독에 대해서는 "촬영하면서 나한테 전화 했길래 나도 모르게 막 지껄였더니 그게 방송으로도 나갔다더라"며 "촬영장에서 만나는 후배들 대화할 시간은 많지 않고 후배들과 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했다.
김영옥은 인사동에서 절친들을 초대하기로 했다. 김영옥은 "내가 종로에 사니까 인사동이 가깝다 보니 정감이 간다"며 "우리 동네니까 절친들이 오는게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요리를 시작했다. 김영옥은 절친들을 위해 대구탕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영옥의 절친은 바로 우현, 김혜은, 박하나였다.
김영옥은 특히 우현에게 "같이 일하는데 막내 동생 같은 느낌이 든다"며 "사실 아들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게 나이는 많이 안먹었는데 얼굴이 늙어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김영옥과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영옥은 "누가 유튜브에 김영옥이 죽었다더라"며 "가짜 뉴스가 퍼지니까 김혜은은 또 울었다더라"고 했다.
이에 김혜은은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다"며 "내가 선배한테 식사 한 번 대접 못한게 진짜 한이 됐었다"고 했다. 이어 "근데 그러다가 '남남'에서 만나게 됐다"며 "그래서 제가 막 저랑 식사하셔야 한다고 붙잡고 그랬다"고 했다. 김영옥은 "결국 식사를 하게 됐다"며 "결국 밥을 사는데 덕분에 재밌고 맛있게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또 박하나에 대해서는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영옥은 "내가 '압구정백야'를 보는데 너무 연기를 잘하는거다"며 "그때부터 얼굴이랑 이름을 외우게 됐다"고 했다. 이에 박하나는 "제 소원이 방송국에서 삶을 끝내는 거다"며 "그래서 오래 배우일을 하고 계신 선생님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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