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스포 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유재석과 만나냐고 묻는 청취자의 말에 "2월에 만나 개인적으로 밥 먹기로 했다. 제가 밥 한 번 사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음악 퀴즈쇼'에 정답 힌트가 '귀찮다'라는 키워드라고 밝히자 박명수는 "귀차니즘이면 비의 '레이니즘'이 아닌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정답이었던 에픽하이의 '우산' 노래를 히트곡이라고 치켜세웠다.
박명수는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견제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녹음 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들의 라디오에 "그만하려나 보다. 태진아 준비해"라며 "저희는 80~90퍼 생방을 한다. 남창희와 윤정수는 녹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또 최근 블랙핑크 지수의 '꽃' 노래를 맞히지 못해 사과했던 박명수는 "지수 양하고 문자를 한 번 했다. 지수를 예전 녹화 때 봤는데 진짜 아름답고 예쁘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어 한 청취자가 히딩크인 척 '축구팀 국가대표 감독 자리가 공석인데 제가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영광이지만 또 오시는 것도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야구선수 류현진의 국내 복귀설에 대해 " 기분이 참 좋다. 마음 같아선 좀 더 (해외에서) 뛰면 좋을 텐데 한국 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다"며 웃었다.
곧 열릴 파리 올림픽이 메달에 에펠탑 철 조각을 박아 준다고 하자 "프랑스가 확실히 패션과 문화에 강하다. 의미가 있기 때문에 올림픽 선수들이 열심히 하셔서 값진 메달을 꼭 받아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최근 모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하기로 했다.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못해야 웃긴다. 나 (연기를) 정말 잘하는데 웃겨야 하나"라는 스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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