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동귀 교수가 뜻밖의 정보를 들려줬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의 '미루지 않는 법' 강의가 전파를 탔다.
유재석, 조세호의 자가 진단 테스트를 지켜본 이동귀 교수는 “일을 빨리빨리 잘 하시는 거예요”라고 판단했다. 유재석이 어떤 일을 미루는지 궁금해 한 그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일은 빨리 결정하지만 제 일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하죠”라는 대답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미루는 게 뭔지 아십니까? 건강검진입니다. 12월에는 건강검진 예약을 잡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꾸물거림’의 유형을 알려주기도. 낙관주의, 자기비하형,현실저항형, 자극추구형에 대해 설명하던 그는 “그리고 한국에 많은 유형인데 완벽주의형. 잘하고 싶고 다른 사람의 평가를 우려하는 거예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사회부과 완벽주의자’라는 게 있는데 이 사람들은 완벽주의이고 싶었던 적이 없어요. 그런데 부모님이나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다 보니 액면만 완벽주의자인 거예요. 속에는 따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안팎이 항상 불일치하는 거예요”라고 설명하던 이 교수는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심리적인 우울이나 불안과 관련이 높아요”라며 사회가 만든 완벽주의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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