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은지가 이상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과탑을 향하여’ 레이스가 펼쳐졌다.

‘과탑을 향하여’ 레이스에서는 런닝대학교 개강총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2024학번 새내기 역할을 부여 받았다. 개강총회에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하하가 송지효에게 “너 왜 김애경 선생님 모자 쓰고 왔어”라고 스타일 지적을 했다. 이에 송지효는 “아냐. 요즘 MZ 모자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에게 맥주로 둔갑한 보리차가 나눠지자 지석진은 “개나발”을 외쳤고, 유재석은 반응이 없는 멤버들에 “석삼이 형 개나발 했는데 왜 다 못 들은 척 해”라고 감싸줬다. 지석진은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다시 외쳐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로 등장한 이은지는 ‘런닝맨’ 출연이 처음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양세찬 선배를 23살 때 만났다"라고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은지의 이상형이 공유, 양세찬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뗐고, 이은지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입 튀어나온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관상학적으로 입 튀어나온 사람이 말을 잘 한다. 재밌고 다정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양세찬에 대해선 “그런데 선배는 너무 잇몸까지 튀어나왔다”라고 꼬집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은지는 개그계에서 양세찬의 인기에 대해 “세찬 선배 인기가 좀 있었다”라면서 “개그계 아이돌 시초”라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장학금을 두고 학우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최종 장학금이 가장 많은 두명 중 복불복으로 한명은 상품을 받고, 나머지 다섯 명 중의 한 명은 벌칙을 받아야 한다”라고 레이스의 룰을 설명했다.

이어 “아까 오셔서 과대 투표를 했다”라며 “팀, 점심 메뉴, 과비 활용 방식 등 다양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본인 팀이 획득한 장학금을 원하는 대로 분배할 수 있다”라고 과대에게 권한이 있음을 밝혔다.

멤버들이 과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교체도 가능했다. 과대 투표함에 3인 이상 본인 소지품을 제출하면 과대를 교체할 수 있다. 1대 과대로 뽑힌 것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양세찬, 이은지, 지석진을 팀원으로 뽑았다. 나머지 멤버인 하하, 김종국, 송지효가 한 팀이 됐다. 레이스 결과 장학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1등은 양세찬, 2등은 김종국이었다. 방송말미 1,2 등 중 한우 상품을 건 뽑기에서 이은지가 김종국의 볼을 뽑았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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