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멤버들이 여행지 정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3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우당탕탕 여행지 정하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PD는 멤버들에게 "오늘은 특별히 다음 여행에 대해 미리 고지할까 한다"며 "여러분이 작년에 대상을 타셨지 않냐 그래서 특별히 준비한 이번 여행은 여러분께 맡겨볼까 한다"고 했다.
멤버들은 스스로 여행계획을 짜라는 말에 의견이 분분하기 시작했다. 자유여행은 계절에 맞는 여행지와 각종 산해진미, 희로애락을 담은 여행을 자유롭게 기획해야 한다. 단 용던 60만원 내에서 숙식 등 모두 해결해야 했다. 또한 2회차 분량이 안 나올시에 분량 추가를 위해 혹독한 촬영이 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2시간 안에 분량을 만들면 되지 않냐"고 했다. 제작진이 2회분 방송 분량이 3시간이라고 하자 "그럼 1시간 더하자"고 제안했다. 60만원 안에서 해결해야한다는 말에 연정훈은 "요즘 일픈레이션이 얼마나 심한데 물가 반영하라"고 했다.
김종민은 "템플 스테이 있지 않냐"며 "숙박비 아끼고 스님들이랑 게임도 하면 되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스님들에게 삭발 당할 것 같다고 했다.
멤버들은 오프닝, 여행지 등에 대해 회의하며 뭘 먼저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때 문세윤은 여행지를 고민하던 중 김종민을 바라보며 "9월에 결혼할 수 있게 3월의 신부 찾기 여행 어떻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여행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자 김종민은 "너무 간단한게 사실은 일단 볼거리 있어야 하고 먹거리 있어야 하고 놀거리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당연한 이야기를 했다.
이에 연정훈은 "다 뻔한 고리 아니냐"고 했고 딘딘은 "이럴거면 집에서 자자"고 했다. 연정훈은 가본것, 먹은것 중에 고르자고 했다. 이때 유선호는 "저 먹고 싶은거 있다"고 하면서 고창 여행의 파김치 장어 전골을 언급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나온 여행지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파김치장어전골이 있는 고창 먹거리 여행이었다. 이외에도 제주 자전거 여행, 순천 레트로 여행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정작 어디가 좋겠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묵묵부답이었다. 답답해진 딘딘은 "가깝든 멀든 뭘 정해야 할 것 아니냐"고 했고 결국 강화도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후로도 의견은 나뉘었고 결국 10시 오프닝 집합 계획을 제외하곤 아무 일정을 협의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톡으로 여행 계획을 짜기로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계획을 정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만 했다. 딘딘은 나인우가 출연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박민영과 나인우의 키스신 영상 링크를 톡 방에 공유하며 "늘 주시한다"라고 했다.
이후 멤버들은 강화도 여행을 시작했다. 오프닝에서 문세윤은 점을 빼고 등장한 김종민에게 "공식적으로 시청자분들 전세계 팬분들께 사과해라"며 "극혐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3일이면 되는 줄 알았다"고 했다.
문세윤은 "환공포증 있는 분들은 못 본다"고 말했다. 결국 김종민은 "환공포증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갑자기 9월을 위해서 그러냐 했고 김종민은 "안그래도 가짜뉴스가 났다"며 "내가 뭐 9월 30일에 결혼한다는데 심지어 월요일이다"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본인 결혼을 너튜브로 알았냐"고 놀렸고 문세윤은 "9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하는 걸로 하자 오프닝하고 결혼 잠깐 하시고 피로연 복불복 하시고 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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