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활동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했다.

2월 콜롬비아를 비롯한 난민 발생 국가를 직접 방문했던 정우성. 그는 "콜롬비아에서는 넘어온 난민과 이주민을 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준다든지 사회 경제적 주체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보고 왔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정우성이 과거 '비정상회담'에서 한 말을 듣고 지금까지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너무 감사하다. 저를 통해 여러분이 몰랐던 세상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스스로의 결심으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건 좋은 일"이라며 "저 때문에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누구 때문에는 건. 책까지 사서 봐주시고 후원을 하는 건 행동이잖냐. 어떤 분들은 저한테 친선대사 안해도 되는 거 아니냐, 그거 하면서 듣지 않아도 될 소리 많이 듣지 않느냐 하는데 이렇게 소리없이 행동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행동하는 분들이다.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난민과 실향민에 대한 오해가 있으시다. 그 분들은 경제적 혜택을 위해 윤택한 나라를 선택한 거라는 오해를 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며 "이 분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하면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이 이야기 들어줘 고맙다,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는 것이다. 이 분들은 본인들의 위기에 대해 세계가 공감해주시길 바라는 것"이라고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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