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조위, 유덕화가 서로에게 부러운 점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영화 '골드핑거'의 주역인 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조위는 유덕화에 대해 "의사소통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며 "30여년을 알고 지냈고, 큰 신뢰를 쌓으면서 많은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호흡은 잘 맞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서로가 바라보는 목표가 비슷한 것 같다"며 "이 일을 잘해내려 하고 서로 잘 협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유덕화 역시 "양조위가 기본적으로 어느 수준일지 알고 있다"며 "이 사람은 연기로 보여준다. 할 때마다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방향성이 일치한다"며 "우리의 모든 협업은 특정한 시기나 장소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양조위는 "'어떻게 노래와 연기 모두 잘하지?'라고 계속 생각해왔고, 모든 면에서 정말 훌륭해서 배우고 싶다"고 유덕화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덕화의 경우는 "일과 생활, 꿈 등 모든 것을 매우 성공적인 자세로 해결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배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더욱이 양조위, 유덕화 모두 다음 생에도 배우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양조위는 "난 하고 싶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밝혔다.

유덕화 역시 "당연히 할 거다. 다른 꿈을 가질 수 있고 평생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공감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로,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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