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파트404' 방송캡쳐
tvN '아파트40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정하가 멤버들을 속이는데 성공했다.

전날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에서는 이정하가 철저한 계획으로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가네(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양세찬, 제니, 이정하)로 팀이 나뉘었다. 제니는 "저 유가네 고정 아니었어요?"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미리 얘기하는데 세찬이 큰그림 못 그린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숨바꼭질에서 유가네가 승리를 차지했다. 유가네에 '406호 작은 방을 보라'가 적혀 있는 테이프와 함께 열쇠가 힌트로 전달됐다. 힌트를 열어본 차태현이 두 사람 몰래 열쇠를 챙겼다. 그리고 양가네에는 열쇠를 제외한 똑같은 테이프가 전달됐다.

차태현은 "근데 내가 사실 난 오늘 스파이가 아니에요. 그래서 안 봐도 돼 난. 나는 406호 가자마자 눈치챘거든 '406호 작은 방을 봐라'. 작은 방에서 내가 뭘 봤다. 형도 아까 그 책 봤잖아"라며 비밀을 풀어냈고, 유재석은 "잠깐만"라며 무언가를 깨달았다. 그리고 406호 작은방에 들어간 오나라가 "태현이 말이 맞네"라며 무언가를 발견했다.

유재석은 차태현이 말에 "무슨 뭐 사이로"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그래 사이. 그리고 그 옆에 숫자가 막 있어. 표 같은 거 거기 동그란 표시가 있잖아. 그리고 형 가자마자 고스톱 있었지? 그게 그 고도리 난 숫자를 잘 모르는데 짝이 맞은 건 청단인데 그 중 하나가 비 그림이었고 고도리 패 중 새 두 마리 있잖아. 사이, 그다음"라고 힌트를 던져줬다. 이에 유재석은 "비, 비가 있다고 그랬잖아"라며 뭔가를 깨닫고 깜짝 놀랐다. 이에 오나라는 "사이비? 사이비 종교? 사이비 종교의 마크인 건가?"라며 1999년 아파트의 비밀 사이비를 알아냈다.

교주 A씨가 도주 중이라는 뉴스에 멤버들은 그가 스파이임을 파악했다. A씨 힌트에 차태현은 "누나 형이야. 한 세 시간 동안 냅둬. 대인 관계 탁월하대잖아. 유재석이야. 끝났지 뭐"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런 애기를 대놓고 앞에서"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그런 가운데 양가네에서도 유재석을 의심했다.

유가네 긴장한 모습으로 613호에 들어갔다. 유재석은 "야! 실종자를 찾습니다. 학교에 나간다 그러고 실종이 됐대"라며 실종자 전단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세 사람이 같이 놓여 있던 비디오를 틀었다. 유재석은 "어? 저분 통장님 아니야? 아까 떡볶이 파시던"라고 말했고, 오나라는 "아까 봤던 분 다 있어. 여기가 소굴인가봐"라며 깜짝 놀랐다.

'대한우상교진리회' 영상에 유가네가 충격받았다. 유재석은 "여기 다 신도분들이시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아까 그분 딸인가 보다"라며 613호 남자는 딸을 찾는 아버지라는 걸 깨달았다. 긴장한 모습으로 집안을 뒤지던 중 양가네의 등장에 유가네가 깜짝 놀랐다.

유재석이 예언록을 발견했다. 양세찬은 "아니 지금 보니까 형이 같이 뭘 맞춰봤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걸 지금 보다가. 누가 이걸 지금 하고 있네. 미션을"라고 말했다.

예언록에 적힌 미션들과 '예언이 모두 이루어질 시 교주가 말한 그날이 온다'라는 문구에 오나라는 "우리의 습관을 잘 아는 사람이야. 나는 항상 사진을 찍잖아. 단체 사진. 그리고 제니는 괜히 춤 잘 추는 친구잖아, 항상"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나를 어떻게 눈물 흘리게 할 거야?"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오나라는 "네가 스파이니까 너는 안 흘릴 거니까"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 미션을 완벽하게 하려면 이건 태현이 말고는 불가능하잖아"라며 차태현을 의심했지만 차태현에게 휘둘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갑자기 꺼진 불에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이어 경로당 한쪽에 숨겨져 있던 교단이 나타나 기겁했다. 그리고 등장한 신도들에 힌트를 받은 양가네가 그들의 발바닥을 살피기 시작했다. 양가네가 빨간색 글자 '호랑이'를 발견했다. 제니는 "호랑이띠?"라며 단서를 캐치했고, 교주를 잡기 위해 힌트를 공유했다.

제니는 "여기 안에 호랑이띠가 2명이 있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나도 호랑이띠야"라고 고백해 양세찬, 오나라, 이정하가 의심 받게 됐다. 제작진은 "빨간색 글씨가 하나 더 있었다"라고 말했고, '류승룡'이 힌트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류승룡과 관련이 있는 오나라와 이정하가 교주 후보에 올랐다. 오나라와 이정하는 "나 진짜 억울해", "또또 저 저번이랑 비슷하잖아요 지금"라며 억울해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또 여기에서 신중해야 하는 게 예언록도 맞춰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제니는 "확실한 거 하나 안다. 나라 언니가 정하 옷에 돈까스 묻혔다"라고 고백했다.

양세찬은 "누군가 실수를 했어요"라고 말했고, 제니가 "제작진도 모를 수 있다. 아까 부녀회장님이 잠깐 인사차 들르셨는데 어떤 말씀을 하셨냐면, '나라 씨는 어제 같이 찍었는데' 어제 추가 촬영이 있었던 거다 언니는"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오나라를 단상에 올렸고, 교주의 정체가 공개됐다. 교주 이정하가 멤버들을 속이고 1승을 얻어냈다. 이정하는 "드디어 이겼다"라고 말했고, 이정하가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준비하던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멤버들을 속이는데 큰 역할을 한 부녀회장단 어머님들이 교주를 위해 3주 전부터 준비된 인원이라는 것이 밝혀져 멤버들이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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