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차은우와 은우의 공통점이 발견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차은우와 김준호 아들 은우의 만남이 이루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김준호가 둘째 정우와 문화센터 수업을 들었다. 정우는 은우와 달리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소유진, 딸 세은이 바다, 딸 루아와 만났다. 바다는 "루아는 저보다 더 진화됐다"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했다.

소유진은 노래를 부르는 바다를 보고 "좀 놀랐다"고 인터뷰했다. 이어 소유진은 "바다 언니는 완전히 대문자 E고, 저는 I다. 전 혈액형도 A형이다"라며 두 사람의 간극을 설명했다. 바다는 "(소유진은) 20년 전에 만났는데 차분하지만 밝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금방 친해졌다"고 밝혔다.

발레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네 사람은 뷔페로 향했다. 소유진이 바다에게 "어떻게 11살 연하를 만났냐"고 질문하자 바다는 "너도 알잖냐. 나는 진짜 보수적인 유교걸이다. 이건 진짜 예능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흥분했다. 이어 바다는 "26살이 36살에게 고백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였다. '날 감당 못할 걸?'이라고 거절했더니 남편이 '성희야, 네가 욕심을 좀만 내려 놓으면 날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니'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살다 보면 다 똑같다"는 소유진의 너스레에 바다는 고개를 끄덕이며 폭소했다.

김준호가 은우를 데리고 차은우를 만나러 갔다. 차은우는 "저희 스태프 분들도 은우 팬이다. 제 팬분들도 아기 은우를 말해주셨다"며 은우를 반가워했다.

김준호는 차은우에게 "제 아내가 승무원인데 비행기에서 (차은우씨를) 뵌 적이 있다고 하더라. 정말 칭찬 많이 했다. 은우 이름 지은 것도 영향이 있다"고 은우 이름 탄생 비화를 밝혀 차은우를 놀라게 했다.

은우가 동생 정우를 아끼는 모습에 차은우는 "저도 엄마가 말해주신 것이긴 하지만 제가 동생을 끔찍이 아꼈다고 하더라"며 은우와 자신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에 김준호는 차은우에게 혈액형과 띠를 물었다. 차은우가 B형, 소띠라고 답하자 김준호는 "은우도 B형, 소띠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은우야, 우리 진짜 비슷한 게 많다"며 놀랐다.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던 차은우는 "혹시 동생 두 살 터울이면 토끼띠냐"고 물었다. 김준호가 그렇다고 답하자 차은우는 "제 동생도 토끼띠다. 완전 우리집이랑 똑같다"며 놀랐다.

차은우는 은우에게 딸기, 샤인머스캣 등 과일을 선물했다. 김준호가 정우 밥을 먹이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고, 차은우가 은우와 단둘이 남았다. 차은우는 은우와 자동차 놀이, 피아노 치기 등을 했다. 차은우와 피아노를 치던 은우는 함박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다. 은우는 차은우가 가려고 하자 "은우 못가"라며 차은우와 더 있고 싶어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