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미려가 최근 드라마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배우 김미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 촬영중이라고 근황을 밝힌 김미려는 "요즘 일년에 드라마가 30편 정도밖에 못들어간다고 하더라. 그 작품 중에 제가 들어가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목은 '결혼의 이유'이며 대세 이이경이 주연으로 발탁된 작품이다. 배역을 묻는 말에 김미려는 "주연이 아니다. 아시잖냐 감초 역할. 시청 직원인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임산부 역할"이라며 "배에 (분장) 착용을 하는데 이상하게 졸리고 배가 금방 꺼진다. 메소드가 좀 심하다. 경험이 있으니까 임산부처럼 컨디션이 그렇게 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청취자들의 고민에도 응답했다. 김미려는 전여친의 흔적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과) 우린 다 굵직한 걸 오픈했다. 어차피 지금은 내 거니까. 아무리 말해봐라 흔들리지 않는다. 흔들려? 오케이"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런 거 하면 우리 남편이 치를 떤다. 왜 저러는 거야 하고"라며 익살스럽게 이야기했다.
육아 고충도 전한 김미려는 "아침은 전쟁이다. 1분 1초를 나눠서 쓴다"며 "오늘 아침에도 드라마 촬영이 딱 등교 시간이랑 들어맞은 것이다. 나는 8시 40분에 나가야 했다. 상의를 입고 나오면 머리를 묶어주고 나가겠다 했는데 바지를 입고 있더라. 이렇게 (화가) 올라왔다가 엄마 나가야되니까 빨리 와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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