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키와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솔로 캠핑과 이장우의 다이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키가 각종 식재료를 챙겨 외출 준비에 나섰다. 키는 "제가 문을 닫고 있는다고 한들 오일에 대한 걱정도 있고 테라스를 가는 걸 좋아하는데 24시간 못 나가는게 미안해서, 아예 하루 보내고 오려고 생애 처음으로 솔로 캠핑을 가게 됐습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겪고 나서 나쁘지 않겠다 인식을 바꾸게 됐거든요. 관심을 가지다가 할 기회가 생겼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나 혼자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가져다 준 계기가 돼서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솔로 캠핑을 간다고 밝혔다.

캠핑장에 도착하고 갑자기 눈이 오는 날씨에 키가 당황했다. 펑펑 내리는 눈에 키는 "뭔데? 크리스마스 때고 이렇게 안 내렸잖아. 선글라스가 아에 필요 없는데? 추워. 봄이 온다더니 뭐야"라며 황당해했다.

익숙지 않은 캠핑 장비에 고장난 키의 모습에 멤버들이 신기해했다. 키가 라면을 끓이는데 토마토주스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키는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캠핑에서 먹는 건 맛있더라. 그냥 라면이 아니고, 토마토 주스를 넣으면 맛있대요"라며 토마토주스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키는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흡입했고, 박나래는 "라면을 진짜 못 참겠다"라며 괴로워했다. 키는 "라면이 물려서 절대 한개를 다 못 먹는다. 진짜 라면을 다 먹은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키가 텐트 치기에 도전했다. 자신있어 하던 것과 달리 계속해서 무너지는 텐트에 멤버들이 안타까워했다. 정신 없는 와중에 떨어진 선글라스를 밟은 키가 폭발했다. 그 모습에 기안84는 "난 네가 이렇게 못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거 같다. 항상 완벽한 것만 보고"라고 말했다. 겨우 텐트를 완성한 키가 고생 끝에 꼼데 가르송 텐트까지 완성했다.

키는 "하룻밤 텐트와 맞바꾼 나의 선글라스"라며 망가진 선글라스를 끼고 "캠핑 좋네"라고 해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인터뷰에서 "다음에 저는 또 올거 같아요. 캠핑을 싫어하게 되지는 않았다. 캠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겠다. 딱 오늘만 살게해줘. 이래서 사람들이 마음을 치유받았다고 하는구나"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너 정신 나간 거 같아. 광기 같아"라며 경악했다. 그리고 키는 "텐트를 치고 진짜 이성을 잃었네 내가"라며 인정했다.

이장우가 살이 조금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박나래는 "얼굴에 웃음기가 없잖아. 행복이 다 빠진거야"라며 이장우의 초록패딩 때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가 패딩을 풀숲에 맡겨두고 러닝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석촌호수를 뛰기 시작한 지가 한달 조금 넘었다. 마라톤 얘기가 나온 순간부터 그리고 바프 얘기가 나온 순간부터 뛰어야 되겠다"라며 러닝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장우는 "석촌호수는 한 바퀴가 약 2.6km정도 된다"라며 "처음에는 100m도 못 뛰었어요. 제가 뛰고 있으면 옆에 지나가시는 분들이 걸어서 뭐 하지 하면서 지나갈 정도로 4km를 뛰었는데 지금은 두바퀴를 육공공으로 뛴다. 뛰어 보니까 너무 좋다. 각종 성인병이 다 나았다"라고 러닝에 만족감이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이게 제가 또 믿으실지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무리하면 안 된다. 그만둬도 되나 할때 그만두라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다"라며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장우가 맛집의 유혹을 견디고 마트로 향했다. 이장우는 "먹는게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가"라며 채소 코너 위주로 장을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봄동이 나왔네? 봄동 제가 잘 무치는데. 짜게 만들어가지고"라며 망설이다 봄동도 추가했다.

중고거래를 시작한 이장우는 "집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짐을 줄이기 시작했고 되게 많이 줄인 상태다. 미니멀하게 살아보려고요"라고 설명했다. 중고거래를 올린 이장우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가 자신의 보물창고인 양념 창고를 정리하기 위해 열었다. 이장우는 "캠핑장 가면 다들 사오잖아요 다 버리고 가요 그러면 제가 다 가져온다. 근데 박아놓으면 정리가 잘 안 되어 있으니까. 안 쓰는 경우가 많죠"라고 말했다. 이후 이장우는 유통기한 지난 양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자주 쓰는 거를"라며 정렬했고, 전현무가 "다 자주 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장우가 이쑤시개를 꽂아 가루들이 굳지 않도록 하는 보관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장우가 각종 양념들 보관 방법을 공개했다.

냉장고 김치 정리를 끝낸 이장우가 메줏가루를 처리하기 위해 움직였다. 이장우는 "제가 예전에 간장을 만들었잖아요. 실패를 해서 되게 많이 공부했다"라며 고추장을 만들었다.

한편 중고거래에 나선 이장우가 달라진 초록패딩 핏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중고거래 후 돌아온 이장우는 "매콤한게 너무 당긴다. 라면을 먹으면 자괴감이 들 거 같고. 너무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 먹자 싶어서. 짬뽕탕을 가볍게"라며 각종 소스를 넣은 짬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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