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서진이 어머니와 서울 데이트에 나섰다.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어머니와 데이트 하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구왕자 박서진은 '삼천포 아가씨'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를 본 김지혜는 "요즘 우리 오프닝이 괸장히 풍성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박서진에게 "박서진 씨가 '살림남’에 출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반응 좀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박서진은 "반응도 많고 매주 기사도 많이 난다"며 "요즘엔 길거리 지나다니면 많은 분이 잡고 알아보시고 그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광고가 성사돼서 광고까지 찍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박서진은 "항상 웃고 있는 브랜드다"며 "이게 모두 ‘살림남’ 덕분이다"고 고마워 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이제는 CF 스타다"며 "이 기세를 잡아서 혹시 해보고 싶었던 광고가 있나"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일단은 가전제품 광고를 찍고 싶다"며 "광고주님들은 절 써달라"고 했다.
박서진은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어머니가 우울증 진단 평가에서 우울증을 판정 받았다"며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까 해서 오늘 엄마와의 서울 데이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구경하고 싶다는 곳을 다녀 보려고 데이트 코스를 짜보려고 했다"고 하면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꽃다발도 준비했다. 이를 받은 어머니는 놀라워 하며 "어쩐일로 이렇게 엄마랑 데이트를 하냐"며 "너 여자 손은 잡아봤냐"고 하면서 아들을 놀렸다.
꽃에 대해서도 어머니는 크게 기뻐하며 "내 생일도 아닌데 꽃이냐"며 "내가 왕비가 된 기분이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너무 기뻐하던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왕자님이라 했지만 박서진은 부끄러워 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팬분들도 박서진 씨에게 트로트 왕자라고 하지 않냐"며 "가족들이 왕자라 하면 싫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팬분들이니까 참는거다"고 했다. 이어 박서진은 "어느날은 고모가 그러시는데 고모랑 일하시는 분이 제 팬이시라더라"며 "고모가 저를 두고 그냥 박서진이라 하니까 팬분이 왜 왕자님이라 안하냐고 그러셨다는 거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곤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춘 이태곤에 대해 재벌가 아내와 결혼설, 쌍둥이 자녀 출산설이 떠돌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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