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영화 '댓글부대'의 홍경, 김동휘가 '씨네타운'을 찾았다.

27일 오전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댓글부대'의 홍경, 김동휘가 출연했다.

영화 '댓글부대'는 기자 임상진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만전그룹 관련 기사를 썼다가 기사 오보로 판명 나면서 정직 당한 뒤 만전그룹이 여론조작팀을 운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반격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안국진 감독의 9년만 복귀작인 '댓글부대'. 홍경은 "제가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가 '성실한 앨리스'였다. 첫 만남 때 술 없이 6시간 이야기 나눴다"며 엄청난 애정을 보였다. 김동휘는 첫 등장만 18번 촬영했다며 "제 안에 가능성을 보셨나보다. 나올 것 같은데 안 나오니까 나올 때까지 갔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동휘는 DJ박하선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때 250대1을 뚫고 최민식의 상대역에 발탁된 것과 관련 서러운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제가 오디션 합격하고 최민식 선배님 상대역의 신인이 됐다고 해서 업계에서 이야기가 돌았는데 김동휘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김동휘 아니고 이동휘로 잘못 알려진거 아니야?' 할 정도로. 당연했다. 검색해도 포털 사이트에 안 나올 때였다"고 말했다.

김동휘는 손석구, 감독과 함께 합숙을 했다고. 그는 "손석구, 감독님과 아침 7시까지 가야 하면 4시까지 이야기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홍경은 "저랑 김성철이 맡은 역은 상대적으로 만나는 신이 없다. 붙는 신이 없다 보니 석구선배랑 동휘가 했던 것처럼 합숙은 안 하고 같이 나오는 편은 감독님과 머리 맞대고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석구 선배님 굉장한 팬보이라서 유심히 지켜봤다. 감독님과 어떤 디렉션을 주고 받는지, 카메라 세팅 바꿀 때 사심 섞인 준비 과정을 어떻게 가져가시는지 여쭤보고 그랬다"라고 말하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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