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하도권과 케이윌이 받쓰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하도권과 케이윌이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하도권과 케이윌이 찾아왔다. 하도권은 "프랑스가 러시아에 침공 직전 상황에 있는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라는 한 챕터를"라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대해 설명했고, 김동현이 "전쟁과 통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도권은 "네 그런 작품이고요 케이윌과 저랑 김주택 배우가 트리플 캐스팅된 '피에르' 역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하도권은 "상반기 tv 에서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이 방송해요. 시즌2가 나왔다는 건 시즌1이 그만큼 재밌었다는 얘기고요. 어딜 나가서 홍보를 하든 이 얘기를 꼭 하라고 송승헌 형이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제가 그때 정답을 유추할 수 있게 많은 힌트를 줬는데 다 무시를 했었다. 결국 그게 답이었다. 그래서 제가 승질을 내고. '뭐 이런 그지 같은 프로그램이 다 있냐'고. 그리고 음식을 먹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는데, 못 먹는 간장게장이 나와서"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붐은 케이윌에 "결혼식에서 제 축가를 불러주셔서 너무 행복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케이윌은 "저는 세상에 처음 경험해 보는 게 많았다. 어느 날 붐이 저에게 언제 시간되시냐. 너무 존경하는 형님이 결혼하는데 와이프 분이 제 팬이라서 축가를 불러줬으면 한다. 나중에 시간이 안 된다고 하니까. 그거 사실 저예요. 그러는 거예요. 본인 축가 섭외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포 통진시장의 한우버섯샤부샤부가 걸린 1라운드 대결곡 주주클럽의 '수필 러브'가 공개됐다. 김동현이 하도권에게 방법을 알려줬다며 으스댔다. 이에 하도권은 "엄청 타박해요. 이거 하나 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도권은 "요즘에 피아노를 많이 쳐가지고 청각에 문제가 생긴 거 같다"라며 단어 3개를 적은 받쓰를 공개했다. 이어 케이윌은 "원샷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첫줄은 잘 들리더라 적으면서 둘째 줄은 날리게 되더라. 그래서 거기를 날리고 마지막 줄을 들었다"라며 "여기서 틀린 글자 2~3개 미만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연은 "아니 이 오빠 근데 뭔 자신감이야? 자신감이 좀 과한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태연은 원샷을 기대하는 케이윌에 "카메라가 오빠를 안 쳐다보잖아. 그럼 오빠가 아니라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 못했던 태연이 원샷을 차지했다.
신동엽의 꼴듣찬을 옆에서 들은 키는 "나 들었어"라고 확신했다. 넉살은 "오늘 키 선생님이 일타 강사로 오랜만에 오셨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키는 "너무 들렸거든요? 진짜 선명하게"라며 "날 귀찮게 하는 '모든 것에서'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깔끔하게 설명해줬다.
멤버들이 '사람'과 '사랑'을 가지고 고민하자 하도권은 "제가 꼴찌를 안 했거든요? 제가 3개를 적었다. '사랑', '한 번에', '있는지' 근데 '한 번에', '있는지'는 없었어. 근데 '사랑'이 있었다. 적게 쓴다고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에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답존에 나간 케이윌이 마지막 글자를 '사람을'로 적어 넣었다. 멤버들이 '랑'을 주장하자 케이윌은 받쓰를 수정했고, 김동현의 이야기를 듣고 "동현이가 '랑'이라고 그랬지. 그럼 '람'인가 보다"라며 한 번 더 수정을 했다. 이에 귀가 얇은 편이냐는 물음에 케이윌은 "여기 오면 이상하게 그렇게 되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케이윌은 "확실한 건 이거 확률이 되게 낮은데. 오답 수를 봐서, 아 못쓰는구나 이제. 그걸 또 거기다 썼어?"라고 말했고, 한 글자 힌트 확인 후 케이윌은 "'을'이 맞았어. 그럼 '랑'이 맞네"라며 속시원해했다. 이에 단어 반복을 주장하던 신동엽은 "90년대는, 여러분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3차 도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아귀불고기가 걸린 2라운드 대결곡 빈지노의 '여행 어게인'이 공개됐다. 넉살은 "이 앨범이 올해의 앨범상도 받고"라며 "제가 시상했다. 왜냐면 작년에 올해의 앨범상을 제가 탔기 때문에 제가 올해 시상을 하고"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키는 "그럼 들었겠네 사람이라면"라고 말했고, 넉살은 "가사 후렴은 잘 아는데"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1차 듣기 후 키는 "이게 말이 돼?"라며 의아해했고, 박나래는 "뭔가 이상한데? 나 먼저 가야 될 거 같은데?"라며 먼저 받쓰를 공개했다. 한해는 "제주도 할머니 방언이 외국인처럼 들린다고 해서 필 라이크 포리너가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다듣찬 이후 멤버들이 풀리지 않던 글자를 모두 들었다. 하지만 케이윌은 "잠깐만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라며 혼자만 글자를 캐치 못해 당황했다. 멤버들이 동시에 '서울 놈'을 외쳤고, 케이윌은 "허허허 있어요"라며 영웅이 될 수 있는 찬스를 놓친 허탈한 웃음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1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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