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혜련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혜련의 뮤지컬 오디션부터 녹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정안 매니저는 "관리는 정말 철저히 하시는데 좀 광적으로 하신다"라고 제보했다. 매니저는 "미용 관련 제품들을 많이 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노화, 주름, 콜라겐 단어가 들어가는 제품들은 무조건 결제를 하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매니저의 말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검색하던 채정안은 '팔자주름'에 바로 제품을 결제했다.
채정안이 물욕이 많다며 "SNS에서 핫하다는 물건은 다 사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채정안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집안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물건이 진짜 많은데 진짜 깔끔하다"라며 감탄했다.
거품이 나지 않는 양치질에 MC들이 의아해하자 채정안은 "저게 소금 치약이에요. 죽염과 다른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병재처럼 하는 척만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제가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잇몸에서 가끔 피가 날 때가 있다. 근데 저렇게 양치를 하고 피가 멈췄다"라고 말했다.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탄 채정안은 "이게 미네랄 소금인데. 마셔요. 짭쪼름하다. 간이 세지 않은. 반년 정도 됐다. 피부 건조함이 좀 없어졌다. 아는 소금 장수를 만나서 제가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요즘에는 앰플이 중요하다. 흡수를 해줘야 한다. 스스로를 케어하는 기분이 좋다"라며 괄사 마사지부터 시작하는 끝없는 기초 케어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여러번 바르는데 양을 조금씩 해서 다 흡수 시키는 거에 중점을 둔다"라고 말했다. 긴 기초 케어 루틴에 채정안은 "전 그래서 씻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한번 씻으면 너무 일이 커지니까"라고 말했다.
채정안이 발레 학원에 찾아갔다. 매니저는 "아침마다 발레를 가시는 걸로 알고 있다. 4년 정도 하셨다고 알 고 있다. 수준급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엘레강스한 모습과 달리 곡소리로 가득한 수업에 채정안이 민망한 웃음을 터트렸다.
약국 쇼핑을 좋아한다는 채정안이 매니저와 함께 마트형 약국을 찾아갔다. 채정안은 "여기가 더 싼 거 같아"라며 다양한 약 정보와 함께 쇼핑을 이어갔다. 채정안은 "우리 같은 직업들은 밤샘 촬영이 많잖아. 피곤하지? 감기 걸리면 위험하지 그러니까 보이면 다 먹어야 한다. 약쟁이가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채정안은 "저는 약쟁이는 아니다. 아침에 샐러드 먹는 것도 약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먹는 거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조혜련이 목을 풀며 하루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저번 방송 때 뮤지컬 배우가 꿈이시라고 말씀하셨는데. 며칠 전에 오디션 서류 접수를 하셨는데 서류 합격 연락이 와서 목관리 겸 오디션 준비를 하시고 계시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오디션 날 조혜련은 "연음을 해야 노래하기가 편하니까"라며 직접 적은 가사로 '웃는 남자' 앤 여왕 노래 연습을 했다. 조혜련의 다양한 목풀기 방법에 MC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채정안은 "지금 하시는 게 다 성대 근육 훈련이다. 하품도 하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이 앤 여왕 분장을 직접하며 광기 어린 연기 연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이렇게 안 해도 되겠지만 성의잖아요 성의"라며 직접 준비한 소품과 의상을 챙겨 오디션장으로 향했다.
조혜련은 오디션을 끝내고 나온 "끝났어. 떨려 죽는 줄 알았네. 실수는 안 하는데 워낙 노래가 어려우니까. 54세에 오디션을 본다. 몰라 최선을 다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엄청 사람이 많은 거야. 150명이 앉아 있는데 나 조혜련인 거 다 아는데 어떡하지. 혼자 들어갔어. 심사위원이 6명이 앉아 있는 거야. 김문정 감독님도 앉아 계신 거다. 입술 이렇게 바르고 갔더니 웃는 거야"라며 오디션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고음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오디션이 끝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매니저와 함께 회전 초밥 집을 찾아갔다. 조혜련은 "마음껏 먹어 내가 쏘는 거니까. 접시 색깔 신경 쓰지 말고 먹어"라며 매니저를 챙겼다. 조혜련이 잘 먹는 매니저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매니저는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기억에 남는 건 서른두세 접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녹음실에 도착한 조혜련이 남편을 보자마자 달려가 안겼다. 매니저는 "오늘 '빠나나날라'라는 곡 외에 '꿈'이라는 곡도 녹음을 하기로 했는데 케냐를 다녀오셨다. 그 아이들을 떠올리면서 남편분께서 작사 작곡을 하셔서 프로듀서로 오셨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어 가사인 리치밸런스의 '라밤바' 위너 브라더스 구매했다는 조혜련은 "'아나까나'처럼 적어봤더니 스토리가 되는 거다"라며 직접 짠 스토리와 가사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안 들어봐도 될 거 같다. 앞에거를 뒤에 붙여주세요. 녹음 15분 뒤에 끝나요. 노래가 3/1이 끝났다"라며 빠른 녹음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조혜련이 29분만에 녹음을 끝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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