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연령고지 촬영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프로그램 700회 특집 방송이 예고됐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 고지에 봄이 왔나 봐’ 편에서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연령고지 촬영이 그려졌다.
지난 레이스 벌칙으로 팬츠리스룩을 선보인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은 서로의 안구 테러 비주얼을 보고 짓궂게 놀렸다. 유재석이 모델 워킹을 선보이자 하하는 "엉덩이가 없다"라고 빈약한 뒤태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멤버들도 "엉덩이가 왜 이렇게 아래에 있다", "엉덩이가 왜 이렇게 없냐"라고 거들었다.
반면 본업 여배우인 송지효의 워킹은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지석진은 "진짜 너 모델 같아"라고 칭찬했다. 오중석 사진작가 역시 송지효의 촬영엔 좀 더 적극적인 디렉팅을 보였고, 이를 다른 멤버들이 질투하자 김종국은 "찍을 맛이 나나 보다"라고 인정했다.
멤버들의 사진 촬영은 계속됐다. 유재석을 가로로 번쩍 든 멤버들은 "깃털 같다"라고 가벼움에 놀란 눈치를 보였다. 하하는 카페에서 헬스 중독에 빠진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단단해진 허벅지를 과시했고, 이에 양세찬과 허벅지 씨름까지 하게 됐다. 과거 하하는 양세찬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빠르게 패한 적이 있었지만, 자신했던 만큼 달라진 허벅지로 양세찬을 이겨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하는 신이 나서 "이게 장난 아니다"라며 팬츠리스룩의 손바닥만한 팬츠를 걷어 올려 대퇴근을 강조했다. 이를 본 송지효는 "오빠 왜 그렇게 바지를 올리냐"라면서 "팬티 다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지석진은 "팬티가 예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말미 연령고지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끝으로 프로그램 연령이 12세가 아닌 15세임을 강조했다. 다음주에는 어느덧 '런닝맨' 700회를 맞이한 멤버들이 700회 특집을 예고해 기대를 안겼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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