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성훈이 김지원에게 결혼을 강요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마지막회에서는 은성(박성훈 분)에게 위협을 느끼는 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꿈에서 현우(김수현 분)와의 연애 시절을 보고 잠에서 깬 해인은 자신이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은성이 자신을 납치해 감금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해인은 “그런 식으로 날 여기 데려온 거야? 이게 날 지키기 위해서라고?”라고 펄쩍 뛰었다.
“네가 또 백현우한테 속고 다치고 하는 꼴 난 못 봐. 그래서 강제로라도 막을 수밖에 없었어. 아까 왜 백현우 만나러 갔어? 내가 널 언제까지 이해하고 참아주고 용서해야 될까? 나 너까지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라고 추궁하는 은성의 눈빛에서 서늘함을 느낀 해인은 “사실은 노트를 봤어. 독일에서 누가 소포로 보냈던데 내가 쓴 것 같더라. 내용이 네가 말한 거랑 다르길래 잠깐 만나서 물어보려 한 거야”라고 설명하며 “근데 사실 그걸 내가 진짜 쓴 건지 알 수 없는 거지”라고 그를 달랬다.
해인은 일단 은성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네 말이 맞아, 내 생각이 짧았어. 너한테 먼저 물어볼걸. 너 오해하고 화나게 해서 미안해. 앞으론 그런 일 없을 거야. 일단 집에 가자”라고 했지만 윤은성은 “내 말 들어. 나랑 같이 떠나, 그리고 결혼해. 그냥 넌 나 따라오기만 하면 돼”라며 함께 떠날 것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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