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크러쉬가 5월 야외 콘서트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크러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크러쉬의 콘서트는 오는 5월 18~19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야외에서 열린다. 아직 매진은 아니라며 크러쉬는 “저는 보통 30곡 정도 한다. 사실 진짜 혜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를 살짝 스포하기도 했다.
한 팬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하는 단독 콘서트라 너무 기대된다”며 포인트를 말해달라고 했다. 크러쉬는 “포인트가 되게 많은데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이번에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야외에서 오케스트라 멋진 편곡과 함께 크러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봄 분위기에 맞는, 여러분이 크러쉬 하면 생각나는 크러쉬 노래들을 다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가 오면 어떻게 하냐는 말에 크러쉬는 “비가 오면 안된다. 비가 오면, ‘열린음악회’를 통해 제가 가요계 4대 폭우에 등재가 된 짤이 있다”고 우려했고 DJ 김태균은 모니터에 띄워진 당시 사진을 보며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라는 가사가 나오고 있다“고 웃었다. 크러쉬는 “그렇게 되면 큰일이다. 그런데 또 비가 와도 그 분위기가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다른 청취자는 “이번주 그곳에서 성시경 콘서트 하는데 비온다더라“고 했고 크러쉬는 “‘축가’ 콘서트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은근히 비 맞으면서 공연 즐기면 재미있다”고 했다. 김태균도 “걱정을 해서 그렇지 막상 받으면 다 내려놓게 된다. 싸이는 일부러 물을 쏘는데”라고 전했다.
끝으로 크러쉬는 “정말 제 공연에 오시면 신나고 재밌고 슬프고 여러 감정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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