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권은비가 '런닝맨'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권은비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화려한 입담과 넘치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차세대 '예능 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화도를 배경으로 힐링과 고생을 오가는 '돌아온 고(GO), 스톱(STOP)' 여행기가 펼쳐졌다. 지난해 12월 '런닝맨'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권은비는 "고정 하려고 왔다"라는 당찬 포부로 재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고, 스톱' 중 하나의 버튼을 고르는 룰에 대해 "권은비는 무조건 고"라고 예상했다. 이어 권은비가 제작진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망설임 없이 '고'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고'를 선택한 권은비와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은 나머지 멤버들을 위한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끓지 않는 냄비를 자꾸만 확인하며 불안해하는 권은비에 "너도 성격 진짜 급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퇴근이 걸린 마지막 미션 루지 경주에서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질주하며 지석진을 제친 권은비는 "제가 석삼이 형을 이겼다"라며 기뻐했다. 최종 '고'를 선택해 즉시 퇴근을 얻어낸 권은비가 기쁨의 환호를 내지르는 모습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권은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본격 데뷔하며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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