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놀뭐 축제’를 빛내줄 또 다른 게스트로 샤이니의 출격이 예고돼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5월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승관과 영케이는 남다른 먹성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승관리’로 불릴 정도로 자기 관리에 열심인 승관은 “저 완전 돼지 DNA다. 마음만 먹으면 살찔 수 있다”라면서 “부기 빼려고 어제 배드민턴 치고 왔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먹는 것에 진심인 영케이는 “실제로 식비가 걱정돼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요즘은 라면 4개, 많이 먹을 때는 7개 먹는다”라고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네 사람이 도착한 곳은 옛 방식 그대로를 보존한 국수 제면소였다. 30년 내공의 국수 장인 사장님은 직접 면을 뽑고 자연바람에 건조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옆에서 지켜보던 ‘면러버’ 유재석은 먹고 싶어 안달 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돌아이’ 이이경의 인터뷰 멘트를 단속하는 데 바쁜 모습을 보였다. 막 던지는 이이경의 멘트에, 사장님은 “저렇게 시비 거는 사람이 있어야 재밌어”라고 허허 웃음으로 받는 내공을 발휘했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장인’ 토크를 이어가다가 “난 나은이 결혼하면 장인어른”이라며 개그를 투척했고, 동생들에게 내쳐져 폭소를 유발했다.

드디어 국수를 맛볼 시간이 왔다. 사장님은 갓 나온 생면을 갓 재배한 채소 따듯이 잘라서 줬고, 이이경은 일하느라 힘드셨을 사장님을 위해 국수 요리를 했다. 유재석은 “내 인생 끝판왕 면발이야”라며 국물까지 싹 비웠고, 승관은 ‘돼지 DNA’를 발휘하며 면을 흡입했다. 틈을 엿보던 이이경은 “사장님 여기 이제 줄 설 것 같은데요. 포부가 어떻게 되세요?” “국수 2행시 가볼까요?”라는 진행 야망이 담긴 기습 질문을 던져 사장님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얘가 진행을 잘하는데 근본이 없다”라면서, 제대로 된 진행을 보여주겠다며 “선생님께 ‘국수’란?”이라는 마무리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삶이 국수다. 삶은 국수”라며 사장님의 멘트를 정리했고, 미주는 “장인어른이랑 뭐가 달라?”라고 비난했다. 반면 승관은 “괜찮은데?”라며 유재석 옆에 찰싹 붙어 ‘재석교’ 신도가 돼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축제 라인업이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라는 유재석의 예고와 함께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아티스트가 온다’라는 자막이 떠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샤이니의 히트곡 'Sherlock·셜록(Clue+Note)'의 가사 ‘SHINee(샤이니)’s Back’이 흘러나왔다. 샤이니 멤버 4인의 뒷모습과 ‘0525’ 자막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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