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유인수와 김호영의 희로애락을 조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배움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신예 배우 유인수와 배움의 터전이었던 장소에서 추억에 젖은 베테랑 배우 김호영의 하루로 재미와 감동을 남겼다.

뮤지컬만 24편인 김호영은 배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기 시작점이 된 고등학교 연극반 시절을 떠올리며 모교를 방문했다. 당시 연극반을 담당했던 선생님을 만난 가운데 선생님은 김호영이 1인 2역으로 연기상을 수상했던 에피소드, ‘좋은 친구들’ 스타 따라잡기에 출연해 왕중왕전 2등 상품으로 받은 무선전화기를 선물 받은 에피소드를 꺼내 떡잎부터 남달랐던 슈퍼스타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김호영은 선배 전수경, 최정원과 지금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있게 만들어 준 친구이자 연출가 이태린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대방출, 꿀잼을 선사했다. 연극 ‘햄릿’에 출연하게 된 전수경이 평균 연령 78세인 선배님들 사이에서 막내가 돼 조언을 구하자 김호영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예의범절과 눈 맞춤, 센스 있는 배려를 손꼽았다.

또한 강한 캐릭터 배우로 이미지가 구축돼 배우로서의 위치를 고민하며 슬럼프에 빠졌던 15년 차에 최정원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색다른 면과 진솔한 모습을 발견하는 JTBC ‘배우반상회’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배우반상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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