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수지와 박보검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전날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페퍼톤스, 수지X박보검,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코는 "이번 회차 어마무시한 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 많이 되시나요? 이번에 모실 아티스트는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분들이다. 페퍼톤스의 무대입니다"라며 페퍼톤스를 소개했다. 그리고 페퍼톤스가 '행운을 빌어요' 무대로 등장했다. 그리고 'New Hippie Generation', 'Shine' 무대를 이어 보여줬다.
페퍼톤스가 20주년을 맞이해 만화를 냈다며 그림이 공개됐다. 이에 신재평은 "누가 누군지 저희들도 잘 모른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재평은 "밴드가 20살이 되다 보니까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했다. 그래서 마치 아이돌처럼 포토 카드 같은 것도 하고. 쇼츠 릴스 이런 것도 찍어보고"라고 말했고, 이장원이 자신의 포토카드를 지코에게 건넸다. 지코는 "팬분들을 이런 모먼트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가 볼하트를 요구하자 이장원은 "네 저희 못하는 거 없어요"라며 '뀨' 소리까지 볼하트를 보여줬다.
방구석 아티스트 코너에 황제성이 등장했다. 황제성은 "이 코너는 굉장히 충동적이다. 애당초 제작진이 저한테 대본을 하나도 안 써줬다. 이거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다. 몰라 대본 안 줬으면 책임을 져야지"라며 가장 먼저 일어나서 춤 추는 사람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주겠다며 흥을 돋웠다.
원숭이 소리를 잘 낸다는 메모에 황제성은 "집에서 왜 연습했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아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소리를 내봤다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이는 손으로 새 소리, 오리 소리, 왕관앵무새 소리 메모에 황제성은 "동물들이 왜 이렇게 많아"라고 말했다.
왕관앵무새 개인기에 지코와 황제성이 당황했다. 이에 황제성은 "이제 생각난 건데 우리가 앵무새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이 두 분이 진짜 만나는 것 아니냐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 두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정말로 수지 맞은 날이에요. 너무도 보검 싶었던 수지 선배님과 박보검님의 무대입니다"라며 배우 수지와 박보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감미로운 'Somethin' Stupid' 무대를 보여줬다.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라는 작품이고요. 이제 곧 개봉할 작품인데. 원더랜드라는 서비스가 있어요 그리운 사람 보고싶은 사람을 AI로 복원 시켜서 영상으로 만나게 해주는 서비스인데. 저는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너무 그리워서 원더랜드에 신청하게 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라며 영화 '원더랜드'를 소개했다.
최근에 공개된 커플 사진에 박보검이 "저 수지 씨랑 사진 찍었어요"라며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는 "영화속에서 많이 필요하기도 해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찍을 수 없으니까. 일단 만날 때마다 찍자"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랜만에 건반 앞에 자리 잡은 박보검은 "수지 씨의 도움이 조금 필요합니다. 이 곡이 수지 씨가 직접 작사하신 곡이다"라며 'Satellite' 선곡을 공개했고, 수지가 박보검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박보검은 "제가 알기로는 이 곡이 수지 씨가 처음으로 부르는 거라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수지는 "맞아요. 처음 라이브예요"라고 고백했다.
지코는 "저는 개인적으로 홀리데이를"라며 'HOLIDAY'를 요청했다. 이에 박보검이 노래를 시작했고, 높게 잡은 음에 "너무 높은 거 같아요"라며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 그리고 수지가 박보검과 맞춰 'HOLIDAY' 무대를 보여줬다.
지코는 "원더랜드 영화 안에서도 보검 씨가 직접 작사를 한 곡이 있다고요?"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작사에 참여한 'WISH' 곡 설명과 제목 또한 직접 지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지는 "저는 태주와 정인이의 이야기를 너무 잘 담아서 마음이 이상했던 거 같아요"라며 "'그대여' 할때 너무 좋아서"라며 킬링파트를 꼽았다. 이어 두 사람이 듀엣송 'WISH : Wonderland is here'를 불렀다.
제로베이스원이 'RUN RUN' 무대와 함께 등장했다. 지코는 "더 시즌즈 사상 최대 인원 출연입니다"라며 멤버들에게 소개를 부탁했다.
지코는 "첫 곡이 장안의 화제인 곡이다"라고 말했고, 장하오는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이다. 청량하면 제베원이라는 말이 있다. 또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곡을 선택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데뷔 반년만에 지상파에서 1위를 하셨다고 합니다"라고 말했고, 제베원은 "저희 미니 3집 타이틀 곡 'Feel the POP '이 있는데요. 여러분의 고민 걱정을 다 날릴 수 있도록 청량하게 팝팝 터트리는 곡입니다"라며 1위 곡을 소개했다. 이후 제베원이 'Feel the POP'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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