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믄지인이 결혼식 리허설 부터 오열해 눈길을 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와 문지인의 결혼식 현장 공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결혼식 당일에 문지인이 못 일어났다"며 "배를 부여잡고 소리를 지르니까 이러다가 식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됐다"고 했다.
문지인은 "119를 불러야 하나 할 정도로 너무 아팠다"며 "산소가 공급이 안 되니까 계속해서 하품하고 그러다가 기절한다더라"고 했다. 이어 "이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그렇게 떨려 한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많이 긴장했다"며 "공황 증세가 올까 봐 김기라가 많이 걱정해주고 케어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기리는 장이 꼬이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문지인은 결혼식 전 리허설에서 오열했다. 이에 문지인은 "정말 눈물이 너무 나서 정신이 없었다"며 "오롯이 가족만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까 감정적으로 더 집중하면서 그 순간은 느꼈다"고 했다. 특히 예물 전달을 맡은 화동이 된 문지인의 발달장애가 있는 친동생은 누나를 부르며 문지인에게 달려갔고 문지인은 또 그런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또 눈물을 흘렸다.
문지인은 "원래 눈물이 많이 없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물이 나서 약간 오열을 했다"며 "동생이 솔직히 결혼하기 힘들 수 있으니까 그렇게 화동하고 하던 시간이 우리 가족에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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