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희소성을 앓았던 금쪽이 사연이 눈길을 끈다.

7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예비 초 1 아들이 이상하다는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가 등장했다. 자기소개 해달라는 말에 금쪽이 엄마는 6세 아들과 4세 딸 그리고 81일 된 막내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쪽이 아빠는 훈훈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곡가로 활동 중이라 했다. 정형돈은 금쪽이 아빠에게 "아니 근데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 했다더라"고 질문했다.

금쪽이 아빠는 당황하며 "그건 아니다"며 "기획사에 들어가서 5인조로 준비를 하다가 20세로 작곡가로 데뷔했다"고 했다. 정형돈은 "엄마가 아빠에게 반한 점은 뭐냐"고 물었고 금쪽이 엄마는 "무도회장에서 만났는데 900일 연애하고결혼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삼남매 자랑 좀 해달라 했다. 엄마는 "밝고 쾌활한 첫째와 똑부러지는 사랑둥이인 둘째, 그리고 막내는 독보적이다"고 했다. 부부는 연예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 두 사람은 8년째 알콩달콩 살고 있으며 셋째까지 가지며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첫째가 생후 30일 됐을 때 희소병이 찾아왔다. 원인모를 심각한 황달 증세를 보이다가 내부장기에 문제가 생겨 호흡마저 곤란했다. 게다가 두 번의 심정지를 겪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첫째는 신아아 시절 집 보다 병원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았다고 했다. 그렇게 생사에 기로에 섰던 첫째 금쪽이는 6년 뒤 금쪽이가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신애라는 "금쪽이에게 어떤 희소병이 있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엄마는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고 간에 혈관종이 무수히 많아서 간이 너무 커져 골반까지 다 타격을 했다"고 했다. 아빠는 "아이가 숨을 못 쉬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며 "무려 20초간 반응이 없었고 두번째 심정기가 왔을 땐 이젠 끝났구나 싶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심정으로 인공 호흡을 했는데 호흡이 다시 돌아왔다고 했다.

부부는 다행히 금쪽이는 현재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하지만 완치 판정을 받은 후 특이한 행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도저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도움을 청했다고 전했다.

계속 위험한 장난을 하던 금쪽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투병 생활을 하지 않았냐"며 "사실 그때 경험한 것들이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의식화 되어 떠올리지 못할 뿐이다"며 "성장 과정에서 무심코 듣게 될 아팠던 과거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기억의 흔적 재구성인데 아이가 '나는 많이 아팠던 아이였구나'라 느낄 수 있는데 아팠던 과거 얘기를 자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그렇다"며 "아이에게 너 죽다가 살았다고 했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금쪽이는 옷을 갈아입을 때나 일상에서 계속 아프다고 호소를 했고 엄마가 어디가 아프냐고 걱정하면 바로 안아프다고 했다. 완치 판정 후에도 금쪽이는 계속 아픔을 호소했는데 엄마는 금쪽이가 아프다 하면 정말로 아픈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빠는 아이가 크게 아팠다 완치했기 때문에 아프다 하면 조바심에 항상 병원을 먼저 가는편이라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실제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며 "막상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이상 없다고 하는데 신체화 장애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이는 통증의 증상이 일관되지 않다"며 "이건 실제적 통증이기에 신체화 장애라 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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