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최진혁을 향해 이상민은 "동생 잘 둔 덕에 이 분을 만난다"고 하면서 이정은과 만났다고 했다. 이정은에게 임원희는 "예전에 연극을 같이 했는데 누나누나하면서 따랐다"고 했다.

이때 김준호는 "69년생이라는데 75년생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놀라며 "69년생이냐"고 했다. 이에 이정은은 탁재훈을 향해 "나 보다 오빠다"고 했다. 놀란 탁재훈은 "보고싶었다"고 했고 이정은은 "오빠 저도 보고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은에게 이상민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춤바람이 난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은 "옛날에는 몸이 진짜 건강하고 좋았다"며 "근데 어느 날 삭신이 다 쑤시더라 그래서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지코의 '새삥'을 배웠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정은은 "전소미 '패스트 포워드'도 춘 적이 있고 안그래도 춤 선생님한테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 뒤로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특히 이정은은 연기를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이정은에게 "부모님이 하라는 건 안 하고 하지 말란 건 하는 청개구리였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이정은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학 입시 두 달 전 갑자기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이정은은 "그냥 내 뜻대로 해야 할 것 같았고 반골 기질이 있었다"라며 "어머니 생각에는 목소리도 그 당시에 활동하던 배우 목소리도 아니고 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니까 가지마라면서 차라리 연출 공부를 해라고 하셨다"고 했다.

탁재훈은 이에 "그래서 한번에 붙었냐"고 했다. 그러자 이정은은 "한 번에 붙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정은은 "사실 '어머니'란 대사가 있었는데 그걸 하고 그만하라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떨어진 줄 알았다"고 회상했고 이에 탁재훈이 "타고난 배우 톤 때문에 합격했을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이정은은 "사실 데모하려고 가출했다"며 "부모님이 데모하는 걸 싫어해서 집을 나갔다"고 했다. 녹즙 배달까지 했다는 이정은은 "이런 녹즙 배달의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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