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들린 연애' 캡처
SBS '신들린 연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MZ 역술가 등장에 모두가 놀랐다.

18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8명의 역술가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로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 박성준, 랄랄이 등장한 가운데 이후 무당, 사주,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점술가들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모든 출연자들은 어떠한 정보 없이 오로지 운명패만 보고 상대를 사전선택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무당 이홍조가 등장해 패를 뽑았고 "그냥 느낌이다"며 "확실히 그냥 딱 보고 쟤네 싶었다"고 했다.

이어 "몇월 며칠 생에 누구누구 하다 보면 신이 실린다"며 "제가 아닌 다른 모습이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제가 하는 게 아니다"며 "제가 모시고 있는 분들은 찾는거다"고 했다.

이를 본 유선호는 "좀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고 했다. 신동엽은 이홍조 외모를 보고 "너무 배우 느낌이 들 정도다"고 했고 우선호 역시 "인기 너무 많으실 것 같다"고 했다. 랄랄은 "평범하신 분들과는 좀 다르다는 거를 느꼈다"고 했다.

신동엽은 "일반 연애 프로그램 같은 경우와 다른 범상치 않은 시작이다"며 "첫만남을 갖기 전에 사주 정보가 적혀 있는 운명패를 보고 사주 정보만으로 운명의 상대를 미리 선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 이름, 직업 모두 비공개라 했다.

이어 등장한 사주 허구봉은 "경쟁 구도에 놓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은 있었다"며 "다른 남자도 잠시 보였는데 제가 아마 누구랑 기싸움을 할거고 육효 풀이대로 가는 거고 내 마음은 어떤지 저분은 좀 어떤지 계산을 하는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게 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이 사람에 대한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구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싶더라"고 했다.

이후 등장한 사주 이재원은 "첫눈에 반한 것 처럼 딱 눈에 들어 온 명패가 있었다"며 "검은쥐 명패가 나랑 어울리겠구나 싶었고 제가 상상한 이미지랑 맞을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SBS '신들린 연애' 캡처
SBS '신들린 연애' 캡처

이어 무당 박이율은 "기운으로 되게 많이 느끼게 해주셨다"며 "신명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최절정에 이르렀을 때 눈을 딱 떴는데 딱 한 분이 잡히더라"고 했다.

타로 조한나, 최한나, 사주 조윤아 등도 각자 카드와 사주를 살펴보고 패를 뽑았다.

특히 무당 함수현이 등장하자 패널들은 "너무 예쁘시다"고 감탄했다. 함수현은 패를 보며 "저 진짜 저랑 누가 잘 맞나 진지하게 빌었다"며 "정말 진지하게 잘생긴 사람을 원했다"고 했다.

패를 2개 꼽은 함수현은 "그냥 사주 그 두 개 다 들고 도망가고 싶었다"며 "나중에 얼굴 보고 골라야지 이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때 갑자기 함수현은 방울을 꺼냈고 이에 유인나는 "정말 처음 보는 광경이다"고 하며 놀랐다. 함수현은 "저는 그냥 신령님이 점지해 준 사람 만날거다"며 "신령님이 보시기에 그게 편하다고 생각하셨으니까 저한테 그렇게 알려주셨겠지 싶었는데 신미생 91년생 양띠를 점지해 주셨다"고 했다.

신동엽은 "우리가 생각하던 이미지랑 좀 다르다"며 "다들 너무 훈남이다"고 했다. 이어 유선호는 "그냥 지나가다가 무당이 아니라고 하면 아예 모르고 지나칠 것 같은 느낌이다"고 했다. 유인나는 "저는 막 차림새도 약간 다를 줄 알았다"며 "소복입고 그럴 줄 알았는데 너무 멀끔하게 가방 들고 금융맨처럼 오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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