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연수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오연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오연수에게 "연예계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져있다"며 "365일 선크림을 바른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손지창이 춥다고 히터 틀자고 해도 안트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전 제 피부가 더 중요해서 이정도는 참자고 한다"면서도 "근데 애들이 춥다고 하면 틀어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관리 비법에 대해 오연수는 "저는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른다"며 "화장 안 해도 바르는 이유는 자연광도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서장훈은 오연수에게 "결혼생활에 대해서 이번 생은 망했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첫사랑과 결혼해서 남자를 안 만나본 게 너무 후회된다고 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오연수는 "어렸을 때 제가 일만 많이 하다 보니 남자를 만날 새가 없었다"며 "밖에서 나가 살아본 것도 아니고 한 남자만 만나고 결혼한 것에 대해 망했다고 한 것 이다"고 했다.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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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서장훈은 "방금 첫사랑과 결혼한 게 후회된다는데 두 아들에게 평생 자유로운 연애만 하면서 결혼 안 하기, 첫사랑과 결혼해 평생 살기 중 뭘 권장하겠냐"고 했다. 이 말에 오연수는 "어머님들에게 욕먹을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권장하지 않는다"며 "이게 결혼 생활이 불행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활을 존중하는 것"이라 했다.

이어 서장훈은 "손지창이 춥다고 히터 틀자고 해도 안트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전 제 피부가 더 중요해서 이정도는 참자고 한다"면서도 "근데 애들이 춥다고 하면 틀어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다시 태어나도 손지창과 결혼할 거냐고 물어보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오연수는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날 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근데 분명히 손지창 씨가 예상을 하고 여자로 태어날 거다"고 했다.

또한 오연수는 휴대폰 속 남편 이름을 어떻게 저장했냐는 질문에 "애들 아빠라고 저장했다"며 "남편을 날 오연수라 저장했길래 뭐라 했더니 지금은 마누라라고 했다"고 했다.

한편 손지창은 김승수와 등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은 오연수에 대해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나오는 그 성격이다"며 "사람들이 그 드라마 보기 전에는 나한테 장가 잘 갔다고 했는데 그 드라마 보고 나서는 나한테 어떻게 사냐고 막 그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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