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소이현이 잔소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신성우 아내가 신성우가 경제권을 쥐고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소이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게스트가 등장했다. 바로 소이현이었다. 소이현은 "결혼 11년 차 열 살, 여덟 살 두 딸과 45살 큰아들 인교진을 키우고 있는 소이현이다"고 했다.

소이현은 출연 이유에 대해 "마음을 아주 단단히 먹고 잔소리 할 작정이다"고 한 뒤 신성우에게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수염을 기르면 어떡하냐"고 했다. 이 말에 신성우는 "아이들은 내 수염을 좋아한다"며 "막 아빠처럼 수염 기를거라고 하고 그런다"고 했다.

김원준에게는 "주인님 호칭이 부담스럽다"며 "이름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때 김용건은 "아이 이름을 부르라"고 했고 소이현은 "무슨소리냐"며 반대했다. 이어 "내 이름 보다 누구 엄마로 불리는 일상인데 내 이름을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김원준은 "은정님"이라고 아내를 불렀다. 소이현은 웃으며 "님을 무조건 붙인다"고 했다.

안재욱에게는 너무 완벽을 추구한다며 약간 빈틈이 있는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틈이 있는 아빠를 일부러 연기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근데 질질짜는 아빠보다 낫지 않냐"며 인교진을 저격하자 "그렇긴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성우는 명세서롤 보고 있었고 이에 대해 신성우 아내는 "돈관리는 남편이 나에게 생활비 카드를 준다"며 "그리고 따로 한 달 용돈을 준다"고 했다.

이에대해 신성우는 "왜냐하면 처음 제가 하다가 아내가 해보겠다고 해서 넘겨줬는데 한 2~3년 하더니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나한테 넘긴거다"며 "자기는 타서 쓰는 게 좋다고 해서 그 돈만큼 내 맘대로 쓸 수 있다고 한다"고 했다.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은 본인을 위해 쓰는 건 정말 없다"며 "흰 양말 정도"라고 했다.

또 신성우 아내는 "근데 마트에 가서 장을 한 20~30만 원 조금 많이 봤다 싶으면 뭘 그렇게 많이 샀냐고 바로 전화를 한다"고 했다. 이에 신성누는 "쓰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 안 하는데 쓰는 것이 어느 정도 나가야 하는지는 서로 알아야 한다는 거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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