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지예은이 김원훈과 기도하며 영리함을 구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2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 윤가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 윤가이에게 "근데 'SNL' 이런거 보면 수위가 좀 높잖냐"며 "자극적인 콩트가 많아 풍선 이만한 거 넣고 그러지 않냐"고 했다.
이에 지예은은 "좀 너무 부끄럽다"며 "사실 너무 부끄러운게 우리 엄마는 권사님이고 내가 중등부 선생님이었다"고 하며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음을 밝혔다.
지예은은 "내가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는데 교회 가기가 너무 부끄러운 거다"고 했다. 이에 정이랑은 "그래서 교회 안갔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다른 교회로 옮겼다"고 했다. 이어 "모텔 앞에서 김원훈과 찍은 에피소드 중에 내가 오빠한테 자극적이게 막 해줘야 되는 게 있었다"며 "근데 김원훈도 독실한 기독교인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내가 막 오빠한테 못하겠다고 하니까 오빠는 해야된다고 하고 나는 또 못하겠다고 하니까 오빠가 같이 기도하자더라"며 "그래서 무대 뒤에서 진짜 오빠랑 손잡고 이 순간을 지혜롭게 넘길 수 있도록 저희에게 영리함을 주시도록 도와주시라고 기도하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저렇게 그 기도를 하고 그 성품으로 하니까 맛이 더 배가 되는거다"고 했고 지예은은 "맞다"며 "나한테 용기를 주신다"고 했다. 윤가이가 옆에서 "언니 회개하라"고 하자 지예은은 "이건 주님이 주신 달란트다"며 "그래서 나는 할 수 있는 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