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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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구본길이 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돌아온 어펜저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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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일명 ‘어펜저스’는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많은 사람의 환영과 축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구본길은 금메달을 따고 3일 뒤에 둘째가 태어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는 “2관왕 하면 상욱이 형이야”라며 “상욱이 형, 모찌 선물 기대해도 되겠지? 우리 금메달 따라고 늦게 나왔잖아. (금메달에) 모찌 지분도 있다니까?”라고 농담했다. 그런가 하면 환영 인파를 처음 맞아보는 ‘뉴 어펜져스’ 박상원, 도경동은 “공항에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은”, “경기 때보다 더 긴장 됐어”라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입국장 문 열릴 때 공기부터 다르지?”라며 경력직 답게 웃은 구본길은 “지금 즐겨 놔야 돼. 조금만 있으면 우린 그냥 펜싱 선수야”라고 조언했다. “(한국 오니) ‘오상욱과 아이들’에서 약간 좀 바뀌었어요. 프랑스에서는 ‘어 오상욱이다, 그 옆엔 누구지?’ 였는데 (한국에서는) ‘아 도경동’ 약간 이런 느낌”이라는 도경동의 말에 구본길이 동조하자 오상욱은 민망한 듯 손사래를 쳤다.

해산하기 전, 동생들은 구본길의 배우자와 태어난 아기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건넸다. “진짜 너희들밖에 없다, 너무 고맙다”며 감격한 구본길은 “너희들 덕분에 아내와 모찌한테 영광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었어”라며 진심을 전했고, 오상욱은 “모찌가 금메달 베이비잖아요”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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