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구본승이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구본승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와 인연이 있다는 구본승은 "그땐 나도 너무 어려서 잘 몰랐는데 어머니에게 들으니 김수미 선생님이 우리 윗집에 사셨더라"며 "우리집이 5층이고 선생님은 8층이셨는데 어머니가 오늘 우리 만난다니까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구본승은 90년대를 휩쓴 'X세대'의 아이콘이다. 구본승은 "정우성, 임상아가 동기다"며 "카페에서 일하다가 캐승팅 됐다"고 했다. 이어 "사실 가수를 준비하고 계약까지 했는데 '종합병원'에 캐스팅 되어 연기를 하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캐릭터가 주변인의 화를 부르는 캐릭터였다"며 "맞는 장면도 있었고 의학용어를 쓰고 그래야 하니까 NG가 많이 났다"고 회상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그런가하면 구본승은 영화 '마법의 성' 이후 10년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구본승은 "그 작품이 말이 좀 많아서 1년만 쉬려고 했다"며 "그 후 작품이 들어와도 거절하고 그러다 보니 10년이 지났다"고 했다.

구본승은 "공백기가 길다보니 불러주지 않더라"며 "그래도 방송계를 떠날 수 없었던 이유는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러더라"고 했다.

연애에대해서는 "계산해 보니까 거의 17년 정도 됐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네가 남자고 사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사실 안하니까 더 못하는 것 같다"며 "원래 연애하던 사람이 잘하지 않냐 난 지금 어떻게 하는지도 잊어버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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