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생일카페부터 단독 팬미팅까지. 나영석이 PD로서는 최초의 기록들로 새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20일 에그이즈커밍 측이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팬미팅 타이틀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으로, 이를 통해 나영석이 PD 최초로 단독 팬미팅을 열고 구독자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나영석은 교복을 입고서 고등학교 선배 콘셉트에 몰두한 모습이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열린 투표 창에는 '방송부의 나일석', '밴드부의 나이석', '미술부의 나삼석', '운동부의 나사석' 콘셉트 포토가 게재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9일,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팬미팅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뉴진스의 'Ditto' 노래와 함께 캠코더를 들고 나타난 나영석은 어설픈 연기로 뉴진스 뮤직비디오 패러디를 해 웃음을 안겼고, 구독자들을 '구독이'로 칭하며 인사를 건넸다.
나영석 PD가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그의 수상 공약이 있다. 나영석은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을 당시, "수상하게 되면 600만 넘는 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고척돔 빌리는 데 얼마니?"라고 물었다.
이후 남자예능상을 수상하게 된 나영석은 라이브 방송에서 "고척돔은 무리"라며 규모를 줄여 현실적인 공간에서 구독자들과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스타 PD를 넘어 예능인으로 거듭난 나영석은 이로 인해 팬미팅을 준비하게 됐다. 지난 4월 PD 최초로 생일 카페까지 오픈했던 나영석. 당시 생일 카페 특전 수량이 빠르게 마감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과연 나영석의 팬미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또 그의 인맥이 화려한 만큼 어떤 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하게 될지 이목이 모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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