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지은이 사랑을 느꼈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3회에서는 구조를 도와준 의인에게 호감을 느낀 모음(김지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급 환자를 이송하던 모음은 꽉 막힌 도로를 보며 한숨을 지었다. 협조를 요청해도 꿈쩍 않던 자동차들이 어느새 움직이기 시작했다. 구급차가 빨리 지나갈 수 있도록 단호(윤지온 분)가 일일이 운전자를 찾아다니며 협조를 구했던 것. 모음은 사랑에 빠진 듯 뒷면에 ‘갯벌아 사랑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그 사람을 오래도록 바라봤다. 무사히 환자를 옮긴 구급대원들은 “아까 그 도로 뚫어준 의인은 누굴까요?”라고 궁금해했다. 모음은 “제 이상형이요”라며 “정적인데 의협심이 넘치고, 묵묵한데 강단 있고. ‘이게 정말 섹시한 거구나’ 싶더라니까요?”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혹시 아까 그 갯벌맨 번호판 보신 분?”이라며 수소문했지만 아무도 아는 이가 없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