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민아과 김영대가 '혐관(혐오 관계)'로 등장했다.
26일 밤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 1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욱(김영대 분)의 기 싸움이 전파를 탔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지랄견’이라고 표현한 해영은 “걔 나한텐 ‘천사견’이던데 왜 그러냐?”라는 희성(주민경 분)의 말에 “몰라. 막 이유 없이 짖던데? 이유 없이 싫어하면 이유를 만들어 줘야지. 나 싫어하면 제 손해야”라고 씩 웃으며 편의점에 들어섰다. 그는 일부러 유리창에 지문을 남기고 선입 선출을 거스르는 행태로 지욱의 신경을 건드렸다. 해영은 지욱이 건넨 담배를 보고 “순한 것도 많은데 제일 독한 걸 주네?”라고 괘씸해 했다. 지욱이 “같은 값에 타르 적은 거 사면 손해잖아. 반말은 손님이 먼저 했다?”라고 하자 해영은 “너 취직 안 하니? 여기서 알바만 몇 년째야?”라고 도발했지만 “할 거야, 손님 결혼 하면”이라는 대답에 말을 잃었다.
이후 해영은 하나 남은 젤리를 지욱이 가지고 있자 “내가 금연을 그 젤리로 해서 그런데..”라며 양보를 부탁하려 했지만 지욱은 시계를 보여주며 “알바 끝났다고”라고 답할 뿐이었다. 해영은 “어우 재수없어”라고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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