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아성, 주종혁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주인공인 배우 고아성, 주종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고아성은 "2015년에 출간된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란 소설이다. 20대 후반 직장인 계나가 행복을 찾아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라디오에서도 고아성과 주종혁은 연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아이돌 댄스 장인'이라는 공통점이 제시됐다. 먼저 고아성은 "2022년에 드림스윗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며 "'이두나'라는 작품에서 특별출연으로 아이돌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종혁은 걸그룹 엔믹스와 '소냐' 챌린지를 한 적이 있다고.
이어 고아성은 '이두나'를 위해 "한 달 동안 한 곡과 안무를 연습해서 도쿄 아레나에서 공연을 했다. 실제 공연장에서. 저는 무대 경험이 전무했고 팀과 함께 한다는 게 저한테는 없던 일이었다"며 "배우는 혼자 작품을 하며 만나는 일이지만 팀과 함께 사람들 앞에 섰다는 게 값진 경험이었다. 인이어도 처음 껴봤다"고 돌아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취미 생활은 뭘까. 주종혁은 "저는 같이 연기하는 친구들끼리 밴드를 하고 있다. 올해 초 공연도 했었고. 지금도 기타 잘 치는 친구들이 자작곡도 쓰고 있다"며 "그냥 저희끼리 취미로 한다. 저는 베이스인데, 완전 초보다"라고 밝혔다.
고아성도 "밴드나 공연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 뉴질랜드에서 촬영했을 때도 카우보이 정키스라고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밴드가 있다. 한국에 내한할 가능성이 없는 밴드였다"며 "오빠도 밴드를 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걸 아니까 같이 보러 갈래? 했는데 티켓팅을 하려 보니 한 자리가 있더라. 미안한데 내가 가겠다고 했다. 딱 쉬는날 공연을 해서 혼자 보고 왔던 기억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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