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창욱이 삐뻬의 장인어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보는 홍진경, 지창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멕시코의 한 데킬라 생산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부잣집의 둘째 사위 삐뻬로 72시간 살게 된 지창욱은 장인어른 댁에 방문해 도수가 높은 데킬라를 마시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집의 샤워기를 고장 낸 지창욱 “집도 내가 다 고친 거야”라는 삐뻬의 장인어른에게 “그럼 우리 집도 봐주시면 안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고 가는 술잔 속 지창욱은 “장인어른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고, 장인어른은 “60세다”라고 답했다. 이에 놀란 지창욱은 “엄청 동안이시다”라고 말했고, 장인어른은 “운동 많이 하고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장인어른과 가족들이 장난으로 거짓말을 한 거였고, 다시 나이를 묻자 지창욱은 “45세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가족들은 “맞다. 44살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데프콘은 “나보다 동생이라고? 그런데 저렇게 성공했다고? 저렇게 좋은 집에 산다고?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장인어른은 “어렸을 때 아빠가 돼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많은 형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인터뷰에서 “너무 정겨웠고 화목하고 따뜻했고. 장인어른은 노래도 부르고 근데 심지어 가족들은 노래를 듣지도 않았다. 그거 조차도 좋았다. 자연스러웠다”라며 삐뻬의 삶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실내로 이동한 가족들은 당구를 쳤고, 지창욱은 높은 텐션에 대해 “당구장부터는 제가 아니다. 정말 기분 좋게 술을 많이 마셨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은 결국 이날 장인어른댁에서 외박을 했다.
삐뻬의 장인어른은 지창욱이 첫 수확한 아가베로 만든 데킬라를 한국에 선물로 보내 감동을 안겼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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