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최승경이 남희석과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것이 이루어졌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최승경과 그의 아내 배우 임채원이 출연했다.
130kg에서 42kg를 감량해 88kg가 됐다고 밝힌 최승경은 10년간 몸무게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임채원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67kg까지 쪘지만 20kg 가량을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다.
임채원은 "근육이 너무 없다더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전문의는 "체중 빼는 다이어트는 그만하시고 근육을 유지하는 다이어트를 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의는 중년 이후 다이어트는 근육을 지키면서 체지방만 뺄 수 있어야 한다며 부부에게 조언했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최승경은 달콤한 음식을 잔뜩 시켰다. 임채원은 "당뇨 수치 몇이냐"고 물었고 최승경은 "경계다"라며 답을 회피했다. 전문의는 "걱정이 많이 됐다. 혈당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도 공복에 단 음식을 과하게 한 번에 섭취하면 근육량이 적을수록 혈당수치가 확 오른다"며 걱정했다.
최승경과 임채원은 동시에 오십견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임채원은 "너무 고맙지 않냐. 같이 공감할 수 있게"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오른쪽에 오십견이 왔다는 임채원은 "그때 남편이 집안일 다 해줬다"고 자랑했다. 최승경은 "아내가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쪽에 오십견이 왔다. 저는 왼쪽에 와서 제가 집안일을 하게 됐다. 그런데 집안일을 하다보니 제 어깨 오른쪽에도 오십견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승경과 임채원은 체형을 바로잡기 위해 운동 센터를 찾았다. 체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근력 운동을 함께했다.
BNR17 프로틴과 유산균을 챙겨먹는다는 두 사람의 습관에 전문의들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며 다이어트에 좋은 습관이라고 짚었다.
임채원은 "정신 차려보니 결혼했더라"며 수줍어했다. 임채원은 최승경이 매일 아침 집 앞으로 데리러 와서 하루종일 놀다가 데려다 주고 또 다음날 아침에 데리러 왔다며 가장 적극적인 남자였다고 회상했다.
최승경은 "남희석이랑 신인 시절에 서로 희망사항을 다이어리에 적었다. 희석이는 50살 넘으면 전국노래자랑 MC가 되겠다고 했고, 저는 임채원이랑 결혼하겠다고 했다. 둘 다 이뤘다"며 신기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결혼이 하고 싶다는 나상도에게 패널들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적으라고 부추겼다. 나상도가 적는 모습을 보던 이성미가 "문근영이네"라고 폭로했다.
결국 나상도는 "문근영씨,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 뵀습니다. 2029년 식장에서 봬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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