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정수의 손길이 닿은 멋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2회에서는 유정수, 한혜진, 조나단, 크래비티 형준의 새로운 멋집 8호 방문기가 그려졌다.
김해 MZ들이 방문한다는 상권에 도달한 뉴 멋벤져스. 봉리단길을 방문한 이들은 감각적인 외관과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그러나 유정수는 “사람이 많이 없다”며 문제점을 짚었다. 한 달 매출을 질문한 유정수에 카페 사장님은 “너무 들쭉날쭉하다. 아예 안 나올 때는 밑도 끝도 안 나온다”라 밝혔다.
유정수는 ‘저희가 만드는 핫 스폿의 열기로,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미션이 무겁다“라 말했다.
주어진 시간은 단 30일. 유정수는 “기존의 한옥체험관에는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목표를 알렸다. 이어 김해멋집의 오픈 날이 밝아왔다.
조나단은 “잠도 못 잤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잠을 못 잘 분은 따로 계시지 않냐”며 유정수의 퀭한(?) 안색을 살폈다.
유정수는 무려 ‘20배의 방문객 수‘를 공약으로 걸었다. 한혜진은 “너무 자신이 없을 때, 멘트로 후려치는 것이 있다”라 꼬집었다.
새로 태어난 멋집 앞에는 시즌2의 첫 번째 현판이 걸렸다. 한혜진은 “저희가 처음 보는 문 아니냐. 이곳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라 짚었다.
유정수는 “메인 문인 사주문이다. 원래는 쓰지 않고 잠가 놓았던 곳이다. 안쪽 마당이 주차장으로 쓰여, 사람이 다니는 메인 문을 닫아 놓았던 것이다. 이것이 사람들이 김해를 많이 찾지 않았던 이유라고 본다”라 답했다. 문이 너무 많아, 동선의 혼란을 주었던 한옥체험관.
유정수는 “누구도 헷갈리지 않는 정문을 만들었다”라 말했다. 멋집 8호의 새 이름은 ‘명월’.
크래비티 형준은 “이리 오너라”를 외치며 정문을 열었다. 뉴 멋벤져스가 경악한 오늘의 장소. 이들은 역대급 리모델링에 일제히 탄성을 내질렀다. 한혜진은 “소름이 끼친다. 닭살이 돋았다”라 묘사, 비밀스러운 가야의 정원을 그대로 재연한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물안개 피는 연못과 우아한 처마, 가야인의 삶터가 녹아든 김해의 랜드마크 ‘명월’. “눈물이 날 것 같다”는 한혜진의 감탄이 이어졌다.
조나단은 “믿고 있었다구”를 외치며, 유정수가 공약으로 내건 ‘13만 방문객’에 긍정적인 뜻을 보였다.
한혜진은 “이렇게 대대적으로, 다른 세상을 만들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 말했다. 기존의 콘크리트 주차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경관이 펼쳐졌다.
유정수는 김수로왕과 수로왕비 허황옥의 러브 스토리를 구현했음을 밝혔다. 그는 “한옥 마당의 가장 큰 본질은, 만남의 장소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목표다”라 전했다.
멋집으로 입성하기에 앞서, 유정수는 “특별히 제작한 공간이 있다”며 이들을 이끌었다. 메인 런웨이를 소개한 유정수는 한혜진에 “이 런웨이를 첫 번째 톱 모델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영광을 부탁드린다“라 말했다.
뉴 멋벤져스의 신명 나는 입장과 함께, ‘월클 모델’ 한혜진의 워킹이 이어졌다.
창고의 벽을 모두 허물어, 통창 뷰를 자랑하게 된 오늘의 멋집. 한혜진은 “그때는 워낙 지저분해서 몰랐는데, 구조물이 보이니 너무 예쁘다. 누군가에 의해 새롭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라 말했다.
첫 방문 당시, 기념품 전시 공간에 혹평을 남겼던 유정수. 유정수는 “기념품이 널려 있던 공간을 넓게 트인 홀 공간으로 전환, 기존 공간을 훨씬 넓어 보이게 기획했다. 눈길이 닿는 모든 곳이 향유 공간인 셈이다”라 밝혔다.
유정수는 기념품의 행방을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소개했다. “저번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이제 조금 사고 싶은 것이 보인다”며, 전시품에 관심을 보인 한혜진.
유정수는 “큐레이션이 생겼다. 관객들이 심혈을 기울여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며, 온라인 스토어로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를 소개하기도.
또한 봉쇄되었던 2층 공간을 개방, 멋벤져스의 환호성을 산 유정수. 유정수는 “크게 바꾼 것이 없다. 대형 TV를 빼니, 한옥의 차경이 돋보이게 됐다. 2층에서 바라보는 수려한 한옥의 경관을 건물 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라 밝혔다.
조나단은 “창문이 아닌 거대한 풍경화를 보는 기분”이라 묘사했다. 또한 “기차표를 끊어야 할 것 같다. 매진이 가능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는 핫하고 그랜드하게 돌아오는 ‘동네멋집’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멸되어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킬 역대급 규모의 솔루션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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