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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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해원이 '아육대' 캐스터로 합류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 1부에서는 신입 캐스터 해원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2년 만에 돌아온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신입 캐스터 6인의 인사로 문을 열었다. “전현무 씨 빼고는 모두 신입 캐스터입니다”라는 장민호의 말에 전현무는 “얼굴은 네가 더 아나운서 같아”라며 농담, 장민호는 “다른 캐스터들과 함께 재미있게 진행해 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저도 아이돌 출신 답게 실제 경기에서 뜁니다. 어떤 경기에 참가할지 기대해 주십시오”라고 예고하기도. 영탁은 “저는 장민호 씨와 같이 뜁니다. 저희가 참여할 종목은 바람의 영향이 좀 있는”이라며 힌트를 주려 했지만 “죄송한데 무풍지대예요”라는 전현무의 지적에 멋쩍게 웃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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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해원은 유일한 여성 캐스터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들려주며 “제가 운동 신경이 그렇게 좋지 않다 보니까 여기 앉아 있는 게 너무 마음이 편하네요”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해원은 전현무가 “또 해원 씨가 맞혔어요”라고 놀랄 정도로 육상 종목에서 높은 적중률을 놀라움을 안겼다.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는 캐스터 해원이 속한 엔믹스가 4강에 올랐다. “누가 제일 컨디션이 좋습니까?”라는 질문에 해원은 “젊음의 패기로 막내 규진이가 아직 집중력과 체력이 좋지 않나”라고 기대, 그렇다면 가장 걱정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고민 없이 “아무래도 가장 맏이인 릴리 언니”라고 꼽았다.

사대에 처음으로 오른 설윤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던 해원은 8점이라는 결과에 “장하다”를 외쳤고, 전현무는 “대놓고 편파 중계군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상대 팀인 센터 연합의 우연은 마치 국가대표와 같은 안정적인 자세로 무려 총 26점을 획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릴리가 사대에 서자 윤혜영 해설위원과 전현무는 “반대 눈을 감네요”, “저 아육대 10년 했는데요, 활 시위를 볼에 대는 사람은 처음 봤는데요”라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릴리는 5점, 3점이라는 점수에도 해맑음을 잃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

센터 연합이 점점 격차를 벌리자 해원은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좋은 소식은 아직 과녁 밖으로 하나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세트 부수는 분들 한 분씩 꼭 있거든요”라는 강다니엘과 전현무의 위로가 무색하게 해원이 에이스로 꼽은 막내 규진이 연속 두 번이나 과녁이 아닌 세트로 화살을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고생한 엔믹스 멤버들에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해원은 “우리 엔믹스 멤버들 지난번에 나왔을 땐 계주에서 적당한 성과를 보였는데요”라고 동메달을 땄던 전적을 들려주며 “여전하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전현무는 “여전하지 않았어요. 그땐 애매했고 지금은 눈에 띄었습니다”라며 엔믹스의 웃음 활약을 짚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2부는 오늘(17일) 오후 5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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